여동생이 부모님 집 창호 공사 2,800만원을 제 이름으로 할부 걸어놓고 "오빠 신용 좋잖아, 내가 갚을게" 하더니 두 달째 밀립니다 — 잘잘못
가족사건 제D8A1호
여동생이 부모님 집 창호 공사 2,800만원을 제 이름으로 할부 걸어놓고 "오빠 신용 좋잖아, 내가 갚을게" 하더니 두 달째 밀립니다
사건 속 글쓴이 · 40대 · 남 · 서울⏳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가족 사건
🙍
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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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고 ·여동생
잘못했나요?
여동생이 부모님 집 창호 공사2,800만원을 제 이름으로 할부 걸어놓고 "오빠 신용 좋잖아, 내가 갚을게" 하더니 두 달째 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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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금융권에서 일하고 딸 하나 키웁니다. 여동생은 부모님 집 1층에 살면서 두 분 모시고 있습니다. 그건 제가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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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 한마디1/2
… 하는데 할 말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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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당신 동생 할부를 왜 당신이 내고 있어? ”
사건 속 한마디2/2
동생한테 … 했더니 "오빠가 반은 내겠다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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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밀린 두 달은 내가 낼 테니 11월부터는 제때 보내라 ”
글쓴이의 주장
“동생한테 "밀린 두 달은 내가 낼 테니 11월부터는 제때 보내라" 했더니 "오빠가 반은 내겠다고 했잖아. 그럼 두 달 밀린 게 아니라 이제야 오빠 몫 낸 거네" 하는 겁니다. 그 말은 4월에 본인이 "명의만"이라고…”
사건의 숫자
부모님 집 창호 견적2,800만원
약속한 월 할부금78만원
무이자 할부 기간36개월
이제 당신 차례
여동생, 잘못했나요?
여동생이 부모님 집 창호 공사 2,800만원을 제 이름으로 할부 걸어놓고 "오빠 신용 좋잖아, 내가 갚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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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에서 일하고 딸 하나 키웁니다. 여동생은 부모님 집 1층에 살면서 두 분 모시고 있습니다. 그건 제가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올 4월에 동생이 전화를 했습니다. 부모님 집 창호가 30년 됐고 겨울에 아버지 기관지가 안 좋으시니 올해는 바꿔야 한다고요. 견적이 2,800이고 본인은 신용이 안 돼서 36개월무이자 할부가 안 잡힌다, 오빠 카드로 결제하면 매달 78만원씩 본인이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부모님 집이니 저도 반은 내겠다고 했더니 "오빠는명의만 빌려주면 돼. 내가 모시는 값이야" 하길래 그렇게 했습니다.
5월, 6월, 7월, 8월은 25일마다 78만원이 들어왔습니다. 9월에 안 들어왔습니다. 10월도 안 들어왔습니다. 카드값은 제 월급에서 그대로 빠졌습니다.
물어보니 "조카 학원 끊을 수는 없잖아. 두 달만 봐줘" 합니다. 봐주는 건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제가 먼저 묻기 전까지 말을 안 한 겁니다. 두 달 동안 전화도 하고 추석 때 얼굴도 봤는데요.
아내가 카드 명세서 보고 알았습니다. "당신 동생 할부를 왜 당신이 내고 있어?" 하는데 할 말이 없었습니다. 아내는 애초에 명의 빌려준 것부터 저한테 말 안 한 게 문제라는데 그건 제 잘못 맞습니다.
동생한테 "밀린 두 달은 내가 낼 테니 11월부터는 제때 보내라" 했더니 "오빠가 반은 내겠다고 했잖아. 그럼 두 달 밀린 게 아니라 이제야 오빠 몫 낸 거네" 하는 겁니다. 그 말은 4월에 본인이 "명의만"이라고 거절한 말이었습니다.
추가) 동생이 부모님 모시는 거 맞고 저는 한 달에 한 번 갑니다. 그래서 이 글 쓰는 것도 미안합니다. 근데 말없이 밀리고 말 바꾸는 건 다른 문제 아닌가요.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