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 저희 애들 학원을 상의 없이 처가 동네로 옮겨 등록하셨습니다. "라이딩은 내가 할 테니 걱정 마" — 잘잘못
시댁·처가사건 제D49E호
장모님이 저희 애들 학원을 상의 없이 처가 동네로 옮겨 등록하셨습니다. "라이딩은 내가 할 테니 걱정 마"
사건 속 글쓴이 · 40대 · 남 · 충남⏳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시댁·처가 사건
🙍
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
👵
피고 ·장모님
잘못했나요?
장모님이 저희 애들 학원을 상의 없이 처가 동네로 옮겨 등록하셨습니다. "라이딩은내가 할 테니 걱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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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충남에서 공장 관리직으로 외벌이하는 40대입니다. 초등 4학년, 2학년 둘 키웁니다. 아내는 작년부터 몸이 안 좋아서 일을 쉬고 있고, 장모님이 차로 20분 거리에 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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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 한마디1/3
아내가 … 하길래 무슨 학원이냐고 했더니, 장모님이 처가 동네 영어학원이랑 수학학원에 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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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엄마가 애들 데리고 학원 갔어 ”
사건 속 한마디2/3
아내는 알고 있었습니다. …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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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엄마가 그렇게 하자는데 내가 뭐라 해 ”
사건 속 한마디3/3
장모님께 다음부턴 저한테도 말씀해달라고 했더니 …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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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자네가 돈 버느라 바쁘니까 내가 알아서 한 건데 뭐가 서운해 ”
글쓴이의 주장
“장모님께 다음부턴 저한테도 말씀해달라고 했더니 "자네가 돈 버느라 바쁘니까 내가 알아서 한 건데 뭐가 서운해" 하십니다. 제가 서운한 게 돈 문제는 아닌데, 그렇다고 제가 애들 교육을 더 잘 알아서도 아니고요. 그…”
사건의 숫자
이전 둘 학원비42만원
새 학원 둘 학원비68만원
집에서 애들 볼 시간30분
이제 당신 차례
장모님, 잘못했나요?
장모님이 저희 애들 학원을 상의 없이 처가 동네로 옮겨 등록하셨습니다. "라이딩은 내가 할 테니 걱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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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공장 관리직으로 외벌이하는 40대입니다. 초등 4학년, 2학년 둘 키웁니다. 아내는 작년부터 몸이 안 좋아서 일을 쉬고 있고, 장모님이 차로 20분 거리에 사십니다.
지난주 수요일에 퇴근했더니 애들이 없더라구요. 아내가 "엄마가 애들 데리고 학원 갔어" 하길래 무슨 학원이냐고 했더니, 장모님이 처가 동네영어학원이랑수학학원에 둘 다 등록을 해버리셨습니다. 원래 다니던 아파트 단지 학원은 이번 달까지만 하고 그만둔다고 학원에 전화까지 하셨더라구요.
장모님 말씀은 이렇습니다. "너희 동네 학원은 애들이 다 놀러 다니는 데고, 우리 동네 학원이 훨씬 잘 가르친다. 라이딩은내가 다 할 테니 걱정 마라. 학원비도내가 반 낼게." 실제로 그 학원이 더 유명하긴 합니다. 학원비는 둘 합쳐서 월 68만원이고 전에는 42만원이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그 얘기를 등록 끝나고 들었다는 겁니다. 아내는 알고 있었습니다. "엄마가 그렇게 하자는데 내가 뭐라 해" 하더라구요.
애들은 좋아합니다. 할머니 차 타고 다니고 학원 끝나면 할머니 집에서 저녁 먹고 오니까요. 근데 제가 애들을 밤 9시에 처가에 가서 데려와야 하고, 그러면 집에서 애들 얼굴 볼 시간이 30분입니다.
장모님께 다음부턴 저한테도 말씀해달라고 했더니 "자네가 돈 버느라 바쁘니까 내가 알아서 한 건데 뭐가 서운해" 하십니다. 제가 서운한 게 돈 문제는 아닌데, 그렇다고 제가 애들 교육을 더 잘 알아서도 아니고요. 그냥 애들 학원을 제가 모르는 사이에 바꿔놓은 게 이상한 거 아닌가요?
추가) 장모님이 애들한테 잘해주시는 건 압니다. 아내 아플 때도 다 봐주셨구요. 그래서 더 말을 못 하겠습니다.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