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제 퇴직금으로 산 상가 월세 통장을 "아버지 관리 힘드시잖아요" 하고 가져가더니, 월세 180에서 손주 영어유치원비 120을 떼고 60만 보냅니다 — 잘잘못
가족사건 제C686호
아들이 제 퇴직금으로 산 상가 월세 통장을 "아버지 관리 힘드시잖아요" 하고 가져가더니, 월세 180에서 손주 영어유치원비 120을 떼고 60만 보냅니다
사건 속 글쓴이 · 60대 이상 · 남 · 서울⏳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가족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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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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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아들
잘못했나요?
아들이 제 퇴직금으로 산 상가 월세 통장을 "아버지 관리 힘드시잖아요" 하고 가져가더니, 월세180에서 손주영어유치원비120을 떼고 60만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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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퇴직한 교장입니다. 2년 전 퇴직금 일부로 작은 상가 하나를 샀습니다. 월세180만원 나오고 그게 저희 부부 생활비의 반입니다. 나머지 반은 연금이고요.
사건 속 대사로 →
사건 속 한마디1/3
영어유치원이 120이라 부담된다는 겁니다. 집사람은 …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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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
“손주 건데 그냥 두자 ”
사건 속 한마디2/3
지난달에 상가 세입자가 …고 저한테 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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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세입자
“사장님 아드님이 월세 10만원 올려달라고 하셨다 ”
사건 속 한마디3/3
저는 몰랐습니다. 아들은 …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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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어차피 시세가 그래요 ”
글쓴이의 주장
“같은 나이 되신 분들, 이게 요즘 자식들 상식인가요.”
사건의 숫자
글쓴이 상가 월세180만원
아들이 보낸 월세60만원
부부 맞벌이소득1,100
1년 유치원비 총액1,440만원
이제 당신 차례
아들, 잘못했나요?
아들이 제 퇴직금으로 산 상가 월세 통장을 "아버지 관리 힘드시잖아요" 하고 가져가더니, 월세 180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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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교장입니다. 2년 전 퇴직금 일부로 작은 상가 하나를 샀습니다. 월세180만원 나오고 그게 저희 부부 생활비의 반입니다. 나머지 반은 연금이고요.
올 4월에 아들이 "아버지 세입자 상대하시고 세금 신고하시는 거 힘드시잖아요. 제가 관리할게요" 했습니다. 아들이 회사 재무팀이라 믿었습니다. 월세 들어오는 통장을 아들 명의 새 통장으로 바꿨고 제 통장으로 매달 보내주기로 했어요.
5월 입금이 60만원이었습니다. 아들한테 물으니 "아버지, 민준이 영어유치원120이에요. 할아버지가 손주 교육 좀 봐주시면 어때요. 어차피 아버지 연금 있으시잖아요" 합니다. 그 말을 제가 "그래라" 한 적이 없는데 6월도, 7월도, 지금 10월까지 60입니다.
아들 집 형편이 어려운 건 아닙니다. 맞벌이고 둘이 합쳐 1,100 번다고 들었습니다. 영어유치원이120이라 부담된다는 겁니다.
집사람은 "손주 건데 그냥 두자" 합니다. 저도 손주 교육은 돕고 싶어요. 근데 돕는 건 제가 정해서 주는 거고, 이건 제 월세를 아들이 먼저 떼고 남은 걸 주는 겁니다. 순서가 다릅니다.
지난달에 상가 세입자가 "사장님 아드님이 월세10만원 올려달라고 하셨다"고 저한테 전화했습니다. 저는 몰랐습니다. 아들은 "어차피 시세가 그래요" 합니다.
제가 교장 할 때 교사들한테 "학부모 돈은 학부모 돈"이라고 30년 말했습니다. 제 돈은 제 돈이라고 아들한테 말하는 게 이렇게 어렵습니다.
통장을 다시 가져오면 아들 부부가 저를 원망할 겁니다. 영어유치원 끊어야 할 테니까요. 이대로 두면 제가 1년에 1,440만원을 손주한테 쓰는 겁니다. 제 뜻이 아니라 아들 뜻으로요.
같은 나이 되신 분들, 이게 요즘 자식들 상식인가요.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