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하시는 분들 있어서 짧게만 씁니다. 판결 보고 용기 내서 엄마한테 다시 말했어요. 물건 돌려달라는 게 아니라 나한테 왜 안 물어봤냐고요. 엄마가 한참 있다가 "니가 울까봐" 하시더라구요. 그 말에 또 아무 말도 못 했어요. 근데 다음 날 언니한테 전화가 왔어요. 형부가 릴 하나랑 아이스박스는 다시 가져다 놓겠다고 했대요. 낚싯대는 이미 두 개 팔았다고.. 팔았다는 얘기는 이번에 처음 들었습니다. 아이스박스만 받았어요. 베란다에 그대로 뒀는데 아직 못 열어봤네요.
판 결 문· 변론에서 승격
아버지 돌아가시고 속상한 마음에 화낼 곳을 찾는 거로밖에 안 보입니다..
2026. 8. 31.
부장판사SNU Judge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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