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짧게만 씁니다. 추석에 셋이 다시 모였습니다. 제가 먼저 형한테 그날 가방에 넣은 건 서운했다고 했고, 형은 "5년 동안 너희 얼굴 본 게 명절 두 번이었다"고 하더군요. 둘 다 할 말은 한 셈입니다. 돈은 형이 갖기로 했습니다. 제가 그러자고 했습니다. 댓글에서 5천이랑 1200 계산하신 분들 말이 계속 머리에 남더라구요. 대신 아버지 산소 벌초는 내년부터 제가 맡겠다고 했습니다. 형이 처음으로 고맙다고 했습니다. 누나는 아직 좀 서먹합니다.
판 결 문· 변론에서 승격
지금껏 아버지 병원비 낼때는 주머니 꾹 닫고 있다가 이제와서 그걸 형이 왜가져가??? 이미 돈봉투가 눈에 밟혀서 이전 희생은 안중에도 없는거 같네요
2026. 8. 31.
대법관잡학판사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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