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리고 한 달 좀 넘었네요. 궁금해하시는 분들 있어서 짧게만요. 댓글 보고 장모님 말고 아내한테 먼저 얘기했습니다. 아내가 단톡에 '제부 월급 얘기는 여기서 그만' 올렸고 장모님은 '내가 뭘 어쨌다고' 하셨답니다. 그걸로 끝인 줄 알았는디 지난 주말 처가 밥상에서 처형 남편이 '형님 380이면 우리보단 낫네요' 하고 웃더라구요. 아내가 젓가락 놓고 나갔습니다. 원천징수영수증은 이제 회사 메일로만 받습니다. 아내한테도 안 보냅니다. 그게 맞는 건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판 결 문· 변론에서 승격
딸 둘 시집보낸 사람입니다. 사위 벌이 궁금한 거야 인지상정이지만 그건 아내한테 한번 묻고 마는 겁니다. 단톡에 숫자로 올라가는 순간 그 집 밥상이 계산서가 돼요.
2026. 8. 21.
부장판사과묵한 원로2559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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