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이 자기 교육 스타트업 홈페이지에 저를 '고문(전 ○○중 교장)'으로 올려놨습니다. 저는 승낙한 적 없고 투자 설명회에도 제 이름이 나갔답니다 — 잘잘못
가족사건 제8529호
큰아들이 자기 교육 스타트업 홈페이지에 저를 '고문(전 ○○중 교장)'으로 올려놨습니다. 저는 승낙한 적 없고 투자 설명회에도 제 이름이 나갔답니다
사건 속 글쓴이 · 60대 이상 · 남 · 서울⏳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가족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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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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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큰아들
잘못했나요?
큰아들이 자기 교육 스타트업 홈페이지에 저를 '고문(전 ○○중 교장)'으로 올려놨습니다. 저는 승낙한 적 없고 투자 설명회에도 제 이름이 나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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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퇴직한 교장입니다. 손주 둘 보는 낙으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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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 한마디1/3
지난달에 제자가 전화를 해서 … 하길래 무슨 소린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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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선생님, 아드님 회사 고문이시던데요 ”
사건 속 한마디2/3
명절에 밥 먹으면서 … 한 걸 자문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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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즘 애들은 이렇다 ”
사건 속 한마디3/3
두 달만요" 합니다. 아내는 …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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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아들 일인데 그 정도 못 해주냐 ”
글쓴이의 주장
“38년 교직 이름이 제 것입니까 아들 것입니까. 아들이 잘되길 바랍니다. 근데 묻지도 않고 제 이름을 쓰고, 내려달라니 두 달 뒤라는 게 아버지한테 할 일입니까.”
사건의 숫자
사업 기간2년 전
글쓴이 교육 경력38년
이제 당신 차례
큰아들, 잘못했나요?
큰아들이 자기 교육 스타트업 홈페이지에 저를 '고문(전 ○○중 교장)'으로 올려놨습니다. 저는 승낙한 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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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교장입니다. 손주 둘 보는 낙으로 삽니다.
큰아들이 2년 전부터 교육 앱 사업을 합니다. 지난달에 제자가 전화를 해서 "선생님, 아드님 회사 고문이시던데요" 하길래 무슨 소린가 했습니다. 홈페이지 '팀' 항목에 제 사진이랑 이름, '고문 · 전 ○○중학교 교장 · 교육 경력 38년'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사진은 제 퇴임식 사진입니다.
아들한테 물으니 "아버지, 투자자들이교육 전문가 있냐고 자꾸 물어서요. 아버지 이름 있으면 신뢰가 달라져요. 실제로 자문도 해주시잖아요" 합니다. 명절에 밥 먹으면서 "요즘 애들은 이렇다" 한 걸 자문이라 합니다.
투자 설명회 자료에도 제 이름이 들어갔답니다. 저는 그 회사가 뭘 하는지 정확히 모릅니다.
내리라고 했더니 "지금 투자 라운드 중이라 내리면 이상하게 보여요. 두 달만요" 합니다. 아내는 "아들 일인데 그 정도 못 해주냐" 합니다.
38년 교직 이름이 제 것입니까 아들 것입니까. 아들이 잘되길 바랍니다. 근데 묻지도 않고 제 이름을 쓰고, 내려달라니 두 달 뒤라는 게 아버지한테 할 일입니까.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