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 제 결혼식 축의금 장부에서 제 회사 쪽 명단을 복사해 처제 결혼식 청첩장을 돌리셨습니다. 회사 부장님이 저한테 "처제 결혼하냐"고 물으셨어요 — 잘잘못
시댁·처가사건 제80FD호
장모님이 제 결혼식 축의금 장부에서 제 회사 쪽 명단을 복사해 처제 결혼식 청첩장을 돌리셨습니다. 회사 부장님이 저한테 "처제 결혼하냐"고 물으셨어요
사건 속 글쓴이 · 30대 · 남 · 경북⏳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시댁·처가 사건
🙍
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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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장모님
잘못했나요?
장모님이 제 결혼식축의금 장부에서 제 회사 쪽 명단을 복사해 처제결혼식청첩장을 돌리셨습니다. 회사 부장님이 저한테 "처제 결혼하냐"고 물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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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올 4월에 결혼한 장남입니다. 경북에서 제조업 대리로 일합니다. 처제가12월에 결혼하는데, 지난주에 저희 부장님이 "자네 처제 결혼한다며? 청첩장 왔던데" 하셨습니다. 저는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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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 한마디1/2
아내는 … 하면서도 "근데 어차피 회사 사람들이 알면 낼 거 아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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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엄마가 좀 그랬네 ”
사건 속 한마디2/2
부장님은 … 하시는데 저는 그 말 듣고 얼굴이 뜨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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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
“5만원 내면 되나? ”
글쓴이의 주장
“축의금 돌려드리라고 해야 하는지, 그냥 두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당신 차례
장모님, 잘못했나요?
장모님이 제 결혼식 축의금 장부에서 제 회사 쪽 명단을 복사해 처제 결혼식 청첩장을 돌리셨습니다. 회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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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에 결혼한 장남입니다. 경북에서 제조업 대리로 일합니다. 처제가12월에 결혼하는데, 지난주에 저희 부장님이 "자네 처제 결혼한다며? 청첩장 왔던데" 하셨습니다. 저는 몰랐습니다.
알고 보니 장모님이 제 결혼식축의금 장부를 갖고 계셨습니다. 결혼식 끝나고 정산할 때 아내가 친정에 두고 온 거예요. 거기 제 회사 사람 이름, 소속, 금액이 다 있습니다. 장모님이 그 명단으로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신 겁니다. 부장님, 과장님, 동기 둘, 거래처 분 한 명까지요.
장모님 말씀은 "사돈 식구 경사면 서로 오가는 거지. 그분들이 우리 큰딸 결혼에 오셨으니 작은딸 때도 알려드리는 게 예의 아니냐" 입니다.
아내는 "엄마가 좀 그랬네" 하면서도 "근데 어차피 회사 사람들이 알면 낼 거 아냐?" 합니다. 내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제 회사 사람들이 왜 처제결혼식청첩장을 받아야 하냐는 겁니다. 부장님은 "5만원 내면 되나?" 하시는데 저는 그 말 듣고 얼굴이 뜨거웠습니다.
축의금 돌려드리라고 해야 하는지, 그냥 두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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