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가 제 환갑 선물로 효도 여행을 보내줬는데, 사돈 내외랑 같이 가는 4박 패키지였어요 — 잘잘못
시댁·처가사건 제7E92호
사위가 제 환갑 선물로 효도 여행을 보내줬는데, 사돈 내외랑 같이 가는 4박 패키지였어요
사건 속 글쓴이 · 50대 · 여 · 대구⏳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시댁·처가 사건
🙍
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
🙍
피고 ·사위
잘못했나요?
사위가 제 환갑 선물로효도 여행을 보내줬는데, 사돈 내외랑 같이 가는 4박패키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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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딸 하나 결혼시킨 지 3년 됐어요. 이번에 제가 환갑이라 딸 내외가 선물을 준비했다길래 기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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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 한마디1/1
제 환갑인데 저는 사돈 눈치 보는 여행을 가야 하는 거예요. 남편은 …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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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주는 대로 받아 ”
글쓴이의 주장
“남편은 "주는 대로 받아" 하고요. 출발이 다음 달인데 벌써 소화가 안 돼요. 제가 고마운 줄 모르는 건가요?”
사건의 숫자
딸 결혼 기간3년
여행 패키지 기간4박 5일
패키지 인원4명
적금 기간3개월
이제 당신 차례
사위, 잘못했나요?
사위가 제 환갑 선물로 효도 여행을 보내줬는데, 사돈 내외랑 같이 가는 4박 패키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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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하나 결혼시킨 지 3년 됐어요. 이번에 제가 환갑이라 딸 내외가 선물을 준비했다길래 기대했어요.
봉투를 열어보니 베트남 다낭 4박5일패키지. 남편이랑 둘이 가는 줄 알았는데 사위가 "장인어른 장모님, 저희 부모님이랑 같이 가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사돈끼리 친해지시라고요. 저희 엄마 아빠도 환갑 지나셔서 한꺼번에 했어요" 하더라고요. 4명패키지였어요.
사돈 내외가 나쁜 분들은 아니에요. 근데 결혼식 때랑 명절 인사 때 말고는 마주 앉아 본 적도 없어요. 4박5일을 같이 다니면서 밥 먹고 버스 타고, 사돈어른 앞에서 저는 화장도 못 지우고 다녀야 해요. 남편은 술 좋아하는 사돈어른이랑 밤마다 마셔야 하고요. 패키지라 방도 같은 층이고 식사는 여덟 끼가 전부 같은 테이블이래요. 일정표를 받아보니 자유시간이 반나절이에요.
딸은 "엄마, 오빠가 3개월 적금 들어서 한 거야. 우리 부모님만 보내면 시부모님 서운하실까 봐 같이 한 거고. 좋게 생각해" 해요.
사위 마음 알아요. 돈도 많이 썼을 거고요. 근데 환갑 선물이라고 해놓고, 사실 자기 부모님 선물을 겸한 거잖아요. 제 환갑인데 저는 사돈 눈치 보는 여행을 가야 하는 거예요.
남편은 "주는 대로 받아" 하고요. 출발이 다음 달인데 벌써 소화가 안 돼요. 제가 고마운 줄 모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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