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아버지 제사를 단톡 한 줄로 없앴습니다. "올해부터 각자 집에서 추모하자." 장남이 이래도 됩니까 — 잘잘못
가족사건 제6192호
형이 아버지 제사를 단톡 한 줄로 없앴습니다. "올해부터 각자 집에서 추모하자." 장남이 이래도 됩니까
사건 속 글쓴이 · 40대 · 남 · 부산⏳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가족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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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
🙍
피고 ·형
잘못했나요?
형이아버지 제사를 단톡 한 줄로 없앴습니다. "올해부터 각자 집에서추모하자." 장남이 이래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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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횟집 12년째 하는 40대입니다. 아버지 돌아가신 지 15년 됐고, 제사는 장남인 형 집에서 지냈습니다. 지난주 가족 단톡에형이 올렸습니다. "올해부터 아버지 제사는 안 지낸다. 각자 집에서추모하자. 어머니한테는 말씀드렸다." 그게 다였습니다. 제사 3주 앞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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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 한마디1/3
어머니는 … 하시면서 전화 끊고 우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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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형 맘이 그렇다는데 어떡하냐 ”
사건 속 한마디2/3
큰놈이 중3인데 …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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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놈
“그럼 할아버지 이제 안 와? ”
사건 속 한마디3/3
제가 형한테 … 했더니 형이 "니 마음대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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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그럼 내가 지내겠다 ”
글쓴이의 주장
“제가 형한테 "그럼 내가 지내겠다" 했더니 형이 "니 마음대로 해라. 근데 어머니는 우리 집에 계시니까 오시라 하려면 니가 모시러 와" 합니다. 이게 형으로서 할 말입니까.”
사건의 숫자
글쓴이 횟집 운영 기간12년째
글쓴이 나이40대
아버지 돌아가신 기간15년
네 제사 지낸 기간15년
제사 남은 기간3주
이제 당신 차례
형, 잘못했나요?
형이 아버지 제사를 단톡 한 줄로 없앴습니다. "올해부터 각자 집에서 추모하자." 장남이 이래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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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12년째 하는 40대입니다. 아버지 돌아가신 지 15년 됐고, 제사는 장남인 형 집에서 지냈습니다.
지난주 가족 단톡에형이 올렸습니다.
"올해부터 아버지 제사는 안 지낸다. 각자 집에서추모하자. 어머니한테는 말씀드렸다."
그게 다였습니다. 제사 3주 앞두고요.
전화했더니 형이 그럽니다.
"15년 했다. 니 형수 15년 동안 전 부치고 상 차렸다. 니네는 와서 절하고 밥 먹고 갔지. 내가 이제 형수한테 더 하자는 말을 못 하겠다."
맞는 말입니다. 저는 제사 때마다 회 떠서 가져간 거 말고는 한 게 없습니다. 장사한다고 늦게 가서 절만 하고 온 해도 있습니다. 제 아내도 설거지 정도 했고요.
근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힘들면 말을 했으면 됐습니다. 돌아가며 지내자든, 간소하게 하자든, 비용을 더 내라든. 제가 우리 집에서 하겠다고도 할 수 있었습니다. 형은 그런 말 한 번 없이 15년 하다가 한 줄로 끝냈습니다.
어머니는 "형 맘이 그렇다는데 어떡하냐" 하시면서 전화 끊고 우셨답니다. 형수한테 들었습니다.
아들 둘한테 할아버지 제사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큰놈이 중3인데 "그럼 할아버지 이제 안 와?" 하더라구요.
제가 형한테 "그럼 내가 지내겠다" 했더니 형이 "니 마음대로 해라. 근데 어머니는 우리 집에 계시니까 오시라 하려면 니가 모시러 와" 합니다. 이게 형으로서 할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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