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저희 귤을 회사에 '부모님 직거래' 로 팔아 180만원 벌고, 저희한텐 "택배비 드렸잖아요" 합니다. 딴 건 남편이에요 — 잘잘못
가족사건 제53BF호
아들이 저희 귤을 회사에 '부모님 직거래' 로 팔아 180만원 벌고, 저희한텐 "택배비 드렸잖아요" 합니다. 딴 건 남편이에요
사건 속 글쓴이 · 60대 이상 · 여 · 제주⏳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가족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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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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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아들
잘못했나요?
아들이 저희 귤을 회사에 '부모님직거래' 로 팔아 180만원 벌고, 저희한텐 "택배비 드렸잖아요" 합니다. 딴 건 남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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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제주에서 남편이랑 둘이 삽니다. 뒤뜰에 귤나무가 스무 그루 있어요. 팔려고 키우는 게 아니고 자식들 보내고 이웃이랑 나눠 먹는 겁니다.
사건 속 대사로 →
사건 속 한마디1/2
둘째 아들이 작년에 귤 받고는 …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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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회사 사람들이 사고 싶다는데요 ”
사건 속 한마디2/2
둘째 아들이 작년에 귤 받고는 "회사 사람들이 사고 싶다는데요" 하더군요. 저희는 … 했지요.
🙍
나
“그럼 몇 박스 보내줄게 ”
글쓴이의 주장
“제가 좁은 건가요.”
사건의 숫자
번 돈180만원
판매된 귤 수량72박스
보낸 택배비26만원
이제 당신 차례
아들, 잘못했나요?
아들이 저희 귤을 회사에 '부모님 직거래' 로 팔아 180만원 벌고, 저희한텐 "택배비 드렸잖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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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남편이랑 둘이 삽니다. 뒤뜰에 귤나무가 스무 그루 있어요. 팔려고 키우는 게 아니고 자식들 보내고 이웃이랑 나눠 먹는 겁니다.
둘째 아들이 작년에 귤 받고는 "회사 사람들이 사고 싶다는데요" 하더군요. 저희는 "그럼 몇 박스 보내줄게" 했지요. 그게 올해는 회사 단톡에 '부모님 제주 직거래, 5kg2만5천원' 이 됐습니다. 72박스가 나갔어요. 남편이 사흘 동안 따고 제가 포장했어요. 일흔 다 된 남편이 사다리에 올라갔어요.
돈은 아들 통장으로 들어갔습니다. 180만원이요. 저희한테는 택배비26만원 보내고 끝이에요. 물어봤더니 "제가 영업하고 주문 받고 입금 확인 다 했잖아요. 엄마 아빠는 어차피 나눠 먹는 귤이고. 돈 필요하세요?" 합니다.
돈이 아니에요. 우리 귤이고 우리가 딴 건데 아들이 자기 장사처럼 하는 게 서운한 거예요. 미리 한마디만 했으면 다 줬어요. 영감은 "아들 용돈 한 번 줬다 치자" 하는데 저는 그 사다리가 자꾸 생각나요.
제가 좁은 건가요.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