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사위가 결혼 전에 "큰사위는 전세 2천 받으셨다던데 저도 같은 액수 부탁드립니다" 하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 잘잘못
시댁·처가사건 제3EC6호
둘째 사위가 결혼 전에 "큰사위는 전세 2천 받으셨다던데 저도 같은 액수 부탁드립니다" 하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사건 속 글쓴이 · 50대 · 남 · 충남⏳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시댁·처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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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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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고 ·둘째 사위
잘못했나요?
둘째 사위가 결혼 전에 "큰사위는 전세2천 받으셨다던데 저도 같은 액수 부탁드립니다" 하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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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충남에서 공장장 하는 50대입니다. 딸이 둘인데 큰딸은 3년 전에 결혼했고둘째딸이 내년 봄에 합니다.
사건 속 대사로 →
사건 속 한마디1/3
… 했고 사위 될 사람이 "그럼 내가 정중하게 여쭤볼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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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딸
“언니는 받았는데 나는 왜 못 받아 ”
사건 속 한마디2/3
…가 장인한테 하는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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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사위
“형평에 맞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건 속 한마디3/3
둘째딸한테 … 했더니 "오빠가 직접 말하는 게 예의라고 해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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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네가 말하지 왜 사위가 말하냐 ”
글쓴이의 주장
“줄 생각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근데 이렇게 받아 가는 돈을 주고 나면 앞으로 이 사위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꽉 막힌 겁니까.”
사건의 숫자
글쓴이 나이50대
큰딸 결혼 시기3년 전
큰딸 전세 보증금 지원2천만원
이제 당신 차례
둘째 사위, 잘못했나요?
둘째 사위가 결혼 전에 "큰사위는 전세 2천 받으셨다던데 저도 같은 액수 부탁드립니다" 하고 문자를 보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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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공장장 하는 50대입니다. 딸이 둘인데 큰딸은 3년 전에 결혼했고둘째딸이 내년 봄에 합니다.
큰딸 결혼할 때 전세 보증금에2천만원을 보탰습니다. 큰사위가 그때 계약직이라 대출이 안 나와서 급하게 한 거였습니다. 저희 형편에 작은 돈은 아니었습니다. 그 뒤로 큰사위는 정규직 됐고 그 돈 얘기는 서로 안 합니다.
둘째 사위 될 사람은 공무원입니다. 대출도 나오고 본인 모은 돈도 있답니다. 상견례 끝나고 일주일 뒤에 저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아버님, 조심스럽지만 말씀드립니다. 큰형님 결혼 때 전세에2천만원 보태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저희도 같은 액수 부탁드려도 될까요. 형평에 맞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뭘 잘못 읽었나 세 번을 읽었습니다. 형평이요. 둘째딸이 말했답니다. "언니는 받았는데 나는 왜 못 받아" 했고 사위 될 사람이 "그럼 내가 정중하게 여쭤볼게" 했답니다.
정중하긴 합니다. 근데 저는 큰사위한테 준 게 아니라 큰딸 사정을 봐서 준 겁니다. 둘째는 그 사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걸 당사자 사위가 결혼 전에 액수까지 박아서 문자로 보내는 게 맞습니까.
아내는 "애들 입장에선 형평이 맞지. 둘째만 안 주면 그것도 차별이야. 당신이 큰애 줄 때 둘째 것도 생각했어야지" 합니다. 아내 말대로 그때 둘째 생각은 못 했습니다. 그건 제 불찰입니다.
근데 사위 문자가 안 풀립니다. "형평에 맞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가 장인한테 하는 말입니까. 둘째딸한테 "네가 말하지 왜 사위가 말하냐" 했더니 "오빠가 직접 말하는 게 예의라고 해서" 합니다.
줄 생각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근데 이렇게 받아 가는 돈을 주고 나면 앞으로 이 사위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꽉 막힌 겁니까.
추가) 큰사위는 이 일 모릅니다. 큰딸한테 2천 얘기를 한 게 둘째딸이라 큰딸도 지금 둘째랑 안 좋습니다.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