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가족 모임에서 "손녀 등록금은 내가 다 댄다" 선언하시더니 고2 딸 진로를 매달 간섭하십니다. "의대 아니면 돈 아깝다" — 잘잘못
가족사건 제268F호
아버지가 가족 모임에서 "손녀 등록금은 내가 다 댄다" 선언하시더니 고2 딸 진로를 매달 간섭하십니다. "의대 아니면 돈 아깝다"
사건 속 글쓴이 · 40대 · 남 · 서울⏳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가족 사건
🙍
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
👴
피고 ·아버지
잘못했나요?
아버지가가족 모임에서 "손녀 등록금은 내가 다 댄다" 선언하시더니 고2 딸 진로를 매달 간섭하십니다. "의대 아니면 돈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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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금융권 다니는 40대입니다. 고2 딸 하나 있고요. 지난 추석 가족 모임에서 아버지가 식사 자리에서 "OO이 대학 등록금은내가 다 댄다. 너희는 신경 쓰지 마라" 하셨습니다. 형제들 다 있는 자리였고 저는 고맙다고 했습니다. 아버지 연금에 상가 하나 있으셔서 여유는 있으신 분입니다.
사건 속 대사로 →
사건 속 한마디1/3
10월 첫째 주, 아버지가 딸한테 직접 전화해서 … 물으시고, 딸이 생명과학 쪽이라니까 "그건 의대 못 간 애들이 가는 데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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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어느 과 갈 거냐 ”
사건 속 한마디2/3
딸이 저한테 …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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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할아버지 등록금 안 받으면 안 돼? ”
사건 속 한마디3/3
제가 어제 아버지께 … 했더니 "내가 손녀 잘되라고 하는 건데 그걸 간섭이라고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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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등록금은 저희가 하겠습니다 ”
글쓴이의 주장
“손녀 등록금 대주겠다는 할아버지가 성적표 보자는 게 간섭입니까, 당연한 겁니까.”
사건의 숫자
글쓴이 나이40대
딸 학년고2
사립 등록금 지원 기간4년
이제 당신 차례
아버지, 잘못했나요?
아버지가 가족 모임에서 "손녀 등록금은 내가 다 댄다" 선언하시더니 고2 딸 진로를 매달 간섭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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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다니는 40대입니다. 고2 딸 하나 있고요. 지난 추석 가족 모임에서 아버지가 식사 자리에서 "OO이 대학 등록금은내가 다 댄다. 너희는 신경 쓰지 마라" 하셨습니다. 형제들 다 있는 자리였고 저는 고맙다고 했습니다. 아버지 연금에 상가 하나 있으셔서 여유는 있으신 분입니다.
그 뒤로가 문제입니다.
10월 첫째 주, 아버지가 딸한테 직접 전화해서 "어느 과 갈 거냐" 물으시고, 딸이 생명과학 쪽이라니까 "그건 의대 못 간 애들이 가는 데 아니냐" 하셨답니다.
둘째 주, 저한테 전화해서 "모의고사 성적표 좀 보내라. 내가 투자하는 건데 봐야지" 하십니다. 투자라는 단어를 쓰셨습니다.
셋째 주, 의대 입시 컨설팅 업체를 알아보셨다고 딸한테 카톡으로 링크를 보내셨습니다. 딸이 저한테 "할아버지 등록금 안 받으면 안 돼?" 하더군요.
제가 어제 아버지께 "등록금은 저희가 하겠습니다" 했더니 "내가손녀 잘되라고 하는 건데 그걸 간섭이라고 하냐. 니 월급으로 사립 등록금 4년 감당 되냐" 하십니다. 솔직히 됩니다. 넉넉하진 않아도 됩니다.
아내는 "아버님이 저 연세에 손녀 생각해서 그러시는 거니까 성적표 정도는 보내드리자" 합니다. 저는 성적표 보내는 순간 딸 인생에 아버지 지분이 생기는 것 같아서 싫습니다. 돈 안 받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하실 텐데, 이미 온 가족 앞에서 선언하신 거라 거절하면 아버지 체면이 걸립니다.
손녀 등록금 대주겠다는 할아버지가 성적표 보자는 게 간섭입니까, 당연한 겁니까.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