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셔서 짧게만 써요. 아기 지난주에 나왔어요ㅎㅎ 이름은 저희가 정한 걸로 남편이 출생신고 했구요. 아버님한테는 남편이 결국 말씀드렸는데, 그 자리에서 하신 말씀이 "그럼 작명소 돈 30만원은 니가 물어라"였대요. 남편이 그냥 드렸어요. 그리고 조리원 면회 오셔서 아기 보시면서 작명소 이름으로 부르세요. 세 번 부르셨어요. 남편은 "아버지 그냥 두자"고 하는데.. 이 이름 20년 부를 거 생각하면 저는 시작부터 지는 기분이에요. 그래도 신고는 저희 이름으로 됐으니까 반은 이긴 거겠죠
판 결 문· 변론에서 승격
손주 사랑하는 마음은 무죄이지만, 이름 짓는 건 부모 권한이죠. 이런 이름은 어떻냐고 물어볼 수는 있어도, 손주 이름을 강요하는 건 선넘었다고 봅니다.
2026. 8. 23.
부장판사침착한 서기8495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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