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초등 남매 학원비 대주신다더니 학원을 당신이 고르셨어요. 피아노 끊고 주산, "내 돈이니 내가 정해" — 잘잘못
가족사건 제0F54호
친정엄마가 초등 남매 학원비 대주신다더니 학원을 당신이 고르셨어요. 피아노 끊고 주산, "내 돈이니 내가 정해"
사건 속 글쓴이 · 40대 · 여 · 서울⏳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가족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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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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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친정엄마
잘못했나요?
친정엄마가 초등 남매 학원비 대주신다더니 학원을 당신이 고르셨어요. 피아노 끊고 주산, "내 돈이니 내가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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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초등 4학년, 2학년 남매 키우는 워킹맘이에요. 학원 라이딩이 제 인생이라 불릴 정도로 애들 학원 스케줄이 빡빡해요.
사건 속 대사로 →
사건 속 한마디1/3
지난달에 친정엄마가 …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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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외할머니 찬스다, 둘 학원비 내가 댈게 ”
사건 속 한마디2/3
저는 … 했더니 "좋아하는 거 하려고 학원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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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엄마, 애가 피아노 좋아해요 ”
사건 속 한마디3/3
남편은 … 하는데 그게 쉬운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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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장모님 돈 안 받으면 되지 ”
글쓴이의 주장
“학원비를 대주시는 건 고마워요. 근데 돈을 대면 애 교육까지 결정권이 넘어가는 건가요. 엄마한테 "그럼 안 받을게요" 하면 제가 배은망덕한 딸이 되는 거고, 받으면 애 학원이 할머니 뜻대로 바뀌고. 어떻게 해야 하…”
사건의 숫자
댄 학원비월 80만원
전화 횟수3주 동안 전화 다섯 번
이제 당신 차례
친정엄마, 잘못했나요?
친정엄마가 초등 남매 학원비 대주신다더니 학원을 당신이 고르셨어요. 피아노 끊고 주산, "내 돈이니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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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2학년 남매 키우는 워킹맘이에요. 학원 라이딩이 제 인생이라 불릴 정도로 애들 학원 스케줄이 빡빡해요.
지난달에 친정엄마가 "외할머니 찬스다, 둘 학원비내가 댈게" 하셨어요. 월 80만원 정도예요. 저희도 맞벌이라 빠듯해서 솔직히 감사했어요. 그게 시작이었어요.
첫 달 학원비 보내주시더니 둘째 주에 전화가 왔어요. "피아노는 끊어라. 요즘 피아노 쳐서 뭐 하냐. 주산 보내. 내 친구 손주가 주산 해서 수학 1등 했다" 하시는 거예요. 저는 "엄마, 애가 피아노 좋아해요" 했더니 "좋아하는 거 하려고 학원 다니냐. 내 돈이면 내가 정한다" 하셨어요.
그 뒤로 3주 동안 전화 다섯 번 오셨어요. 영어는 어디가 좋다더라, 태권도는 돈 아깝다더라. 둘째 태권도도 끊으라 하셨어요. 남편은 "장모님 돈 안 받으면 되지" 하는데 그게 쉬운 말인가요. 이미 "내가 대준다" 동네방네 말씀하셨고 안 받겠다 하면 또 서운해하실 거예요.
어제 결국 첫째가 피아노 가는 날 할머니가 집에 오셔서 "오늘부터 주산이다" 하고 애를 데려가셨어요. 애가 울면서 전화했어요. 저는 회사에서 그 전화를 받았고요.
학원비를 대주시는 건 고마워요. 근데 돈을 대면 애 교육까지 결정권이 넘어가는 건가요. 엄마한테 "그럼 안 받을게요" 하면 제가 배은망덕한 딸이 되는 거고, 받으면 애 학원이 할머니 뜻대로 바뀌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
추가) 엄마가 애들 어릴 때 많이 봐주셨어요. 그래서 더 말하기가 어려워요.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