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제 적금 만기 1,200만원을 친정 비닐하우스 수리비로 보냈습니다. "우리 애 나중에 그 땅 받을 건데 뭐가 문제야" — 잘잘못
부부사건 제F0A0호
아내가 제 적금 만기 1,200만원을 친정 비닐하우스 수리비로 보냈습니다. "우리 애 나중에 그 땅 받을 건데 뭐가 문제야"
사건 속 남편 · 30대 · 남 · 전남⏳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부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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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남편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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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아내
잘못했나요?
아내가 제 적금 만기1,200만원을 친정 비닐하우스수리비로 보냈습니다. "우리 애 나중에 그 땅 받을 건데 뭐가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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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농협 직원이고 처가 근처에 삽니다. 결혼할 때 처가 가까운 데로 오라고 해서 왔고, 그건 괜찮습니다. 장인 장모님이 애도 많이 봐주시고요.
사건 속 대사로 →
사건 속 한마디1/3
제가 … 했더니 아내가 "상의하면 당신이 안 된다고 할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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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상의는 해야지 ”
사건 속 한마디2/3
돈 받으시고 2주 지났는데 "고맙다" 가 없습니다. 아내 말로는 …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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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아빠는 딸이 보낸 걸로 알아 ”
사건 속 한마디3/3
그럼 제 5년은 어디 간 겁니까. 아내는 …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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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당신 너무 계산적이다 ”
남편의 주장
“아내는 "당신 너무 계산적이다" 라고 합니다. 저는 계산적인 게 아니라 제 돈이 제 이름 없이 나간 게 억울한 겁니다. 차는 또 2년 더 타야 하고요.”
사건의 숫자
적금 만기 금액1,200만원
가 넣은 적금 기간5년
월 적금 납입액20만원
현재 내 차 연식13년
차 더 타야 하는 기간2년
이제 당신 차례
아내, 잘못했나요?
아내가 제 적금 만기 1,200만원을 친정 비닐하우스 수리비로 보냈습니다. "우리 애 나중에 그 땅 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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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직원이고 처가 근처에 삽니다. 결혼할 때 처가 가까운 데로 오라고 해서 왔고, 그건 괜찮습니다. 장인 장모님이 애도 많이 봐주시고요.
5년 부은 적금이 지난달에 만기 됐습니다. 1,200만원. 제 월급에서 20만원씩 넣은 겁니다. 이걸로 차 바꾸자고 둘이 얘기했었습니다. 지금 차가 13년 됐거든요.
만기 다음 날 아내가 "아빠 비닐하우스 태풍에 다 날아갔잖아. 수리비 급하다고 해서 보냈어" 합니다. 1,200만원 전부요. 저한테는 보내고 나서 말했습니다.
제가 "상의는 해야지" 했더니 아내가 "상의하면 당신이 안 된다고 할 거잖아. 그리고 아빠 땅 나중에 우리 애 거야. 그 땅 지키는 돈인데 뭐가 문제야" 합니다.
처가에 돈 보내는 걸 반대하는 게 아닙니다. 태풍 피해면 저도 도와야죠. 근데 전부 보내야 했나요. 반만 보내고 나머지는 농협 재해 대출 받으시면 됐습니다. 제가 농협 직원입니다. 그 대출 제가 알아봐드릴 수 있었습니다.
더 걸리는 건 장인어른이 저한테 한마디도 안 하셨다는 겁니다. 돈 받으시고 2주 지났는데 "고맙다" 가 없습니다. 아내 말로는 "아빠는 딸이 보낸 걸로 알아" 랍니다. 그럼 제 5년은 어디 간 겁니까.
아내는 "당신 너무 계산적이다" 라고 합니다. 저는 계산적인 게 아니라 제 돈이 제 이름 없이 나간 게 억울한 겁니다. 차는 또 2년 더 타야 하고요.
추가) 땅 상속 얘기는 처남이 있어서 저희 애 거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아내만 그렇게 생각합니다.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