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진첩 얘기 쓴 사람입니다. 댓글 다 읽었어요. 결국 6개월은 못 쓰고 3개월로 줄여서 신청했습니다. 회사에서 자리 비는 게 부담이라 그런 건 아니고요, 아내가 "6개월 말고 3개월인데 이번엔 진짜 해봐" 라고 해서요. 그리고 저도 폴더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날 한 거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두는 걸로요. 아내가 보고 웃던데 웃는 얼굴은 오랜만이었어요. 아직 둘째는 안 나왔습니다. 그때 가서 또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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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건에서도 내 판단은 같을까요?
다음 사건 ·육아 기록 앱 '야간 수유' 14건이 전부 남편 이름이었습니다. 시어머니께 그 화면 보여드리면서 "요즘 밤엔 제가 해요" — 지금 재판 중이라 당신의 판결이 판세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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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진첩 얘기 쓴 사람입니다. 댓글 다 읽었어요. 결국 6개월은 못 쓰고 3개월로 줄여서 신청했습니다. 회사에서 자리 비는 게 부담이라 그런 건 아니고요, 아내가 "6개월 말고 3개월인데 이번엔 진짜 해봐" 라고 해서요. 그리고 저도 폴더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날 한 거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두는 걸로요. 아내가 보고 웃던데 웃는 얼굴은 오랜만이었어요. 아직 둘째는 안 나왔습니다. 그때 가서 또 쓸게요.
둘째 나왔습니다. 딸이에요. 휴직은 다음달부터 들어갑니다. 3개월요. 폴더는 계속 찍고 있었는데, 지난주에 보니까 아내 폰에도 같은 이름으로 폴더가 하나 생겼더라구요. 뭐냐고 물었더니 "너 잘한 날 모으는 거"랍니다. 열한 장 있었어요. 2년치 그 폴더는 백 장 넘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열한 장은 열한 장이니까 일단 그걸로 갑니다.
🔍 파인더 · 무한 법정1/12
오늘의 여정은 12번째 재판에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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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펌 판세 — 로펌별 유죄 비율
로펌 보기이 사건은 부부 갈등으로 접수돼 국민 배심원단 314명이 판결에 참여했습니다. 최종 판세는 유죄 20% 대 무죄 80% — 2026년 8월 24일에 무죄 80%로 확정됐습니다.
성별로는 남성 29명 중 86%, 여성 26명 중 15%가 유죄로 판단해 판결이 크게 갈렸습니다. 세대별로는 10대(유죄 60%)와 30대(유죄 42%)의 시각차가 가장 컸습니다.
성별·세대별 수치는 프로필을 등록한 배심원의 판결만 집계한 것으로, 익명 판결을 포함한 전체 판세와는 모집단이 다릅니다.
판 결 문· 변론에서 승격
사진 2년치 모아둔 게 소름이라구요? 그거 그날그날 무너진 사람이 남긴 기록이에요. 저도 그 시기에 찍어둔 거 있어요. 증거 만들려고 찍은 게 아니라 이걸 나만 보고 있나 싶어서 찍은 거예요
2026. 8. 21.
부장판사매서운 재판장2041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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