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제 야근 저녁 식대를 '외식비'로 분류해서 제 용돈에서 뺍니다. 배포 기간엔 하루 1만 2천원씩 3주 — 잘잘못
부부사건 제ECD2호
아내가 제 야근 저녁 식대를 '외식비'로 분류해서 제 용돈에서 뺍니다. 배포 기간엔 하루 1만 2천원씩 3주
사건 속 남편 · 30대 · 남 · 서울⏳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부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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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남편
고소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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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아내
잘못했나요?
아내가 제 야근저녁 식대를 '외식비'로 분류해서 제 용돈에서 뺍니다. 배포 기간엔 하루 1만2천원씩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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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신혼 1년차 개발자입니다. 가계부는 아내가 관리하고 저는 월 용돈50만원 받습니다. 이번 달 배포 기간이라 3주 동안 거의 매일 10시 넘게 야근했습니다. 회사에서 야근 식대가 안 나와서 저녁은 제 카드로 먹었습니다. 1만~1만5천원짜리 백반이나 도시락이요.
사건 속 대사로 →
사건 속 한마디1/2
밥은 먹어야 할 거 아냐…그럼 도시락 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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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했더니 ”
사건 속 한마디2/2
공동통장에서 나가는 돈이고, 야근은 제 회사 사정이지 가계 사정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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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회사가 식대 안 주면 회사한테 따져야지 왜 나한테 ”
남편의 주장
“아내 입장도 씁니다. 공동통장에서 나가는 돈이고, 야근은 제 회사 사정이지 가계 사정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회사가 식대 안 주면 회사한테 따져야지 왜 나한테"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근데 집에 돈 벌어다 …”
사건의 숫자
기존 월 용돈50만원
이번 달 총 외식비28만원
차감된 내 야근 식대22만원
부부 외식비 월 한도30만원
차감 후 남은 내 용돈28만원
이제 당신 차례
아내, 잘못했나요?
아내가 제 야근 저녁 식대를 '외식비'로 분류해서 제 용돈에서 뺍니다. 배포 기간엔 하루 1만 2천원씩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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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1년차 개발자입니다. 가계부는 아내가 관리하고 저는 월 용돈50만원 받습니다.
이번 달 배포 기간이라 3주 동안 거의 매일 10시 넘게 야근했습니다. 회사에서 야근 식대가 안 나와서 저녁은 제 카드로 먹었습니다. 1만~1만5천원짜리 백반이나 도시락이요.
월말에 아내가 가계부 보여주면서 "이번 달 외식비28만원인데 그중 22만원이 당신 저녁이야. 이건 용돈에서 빼야지" 합니다. 외식비는 둘이 같이 나가서 먹는 거 기준으로 월 30만원 한도 잡아둔 건데, 제 야근저녁이 거기 들어가서 한도 넘었다는 겁니다.
제가 "야근은 놀러 간 게 아니잖아. 밥은 먹어야 할 거 아냐" 했더니 "그럼 도시락 싸가. 나도 점심 싸가잖아" 합니다. 아내는 9시 출근 6시 퇴근이고 집에서 도시락 싸갈 시간이 있습니다. 저는 아침 7시에 나갑니다.
결국 이번 달 용돈50에서 22 빠져서 28만원입니다. 친구 결혼식 축의금 내고 나니 남은 게 없습니다.
아내 입장도 씁니다. 공동통장에서 나가는 돈이고, 야근은 제 회사 사정이지 가계 사정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회사가 식대 안 주면 회사한테 따져야지 왜 나한테"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근데 집에 돈 벌어다 주려고 야근하는 건데 그 밥값을 제 용돈에서 뺀다는 게 맞는 겁니까.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