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남편이 고2 제 딸한테 밥상마다 "엄마처럼 가게 하면 평생 못 쉰다, 넌 공무원 해" 해요. 딸이 진로상담에서 "엄마처럼 살기 싫어서요" 했대요 — 잘잘못
부부사건 제EC65호
재혼 남편이 고2 제 딸한테 밥상마다 "엄마처럼 가게 하면 평생 못 쉰다, 넌 공무원 해" 해요. 딸이 진로상담에서 "엄마처럼 살기 싫어서요" 했대요
사건 속 아내 · 40대 · 여 · 경기⏳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부부 사건
👩
나 ·아내
고소했어요
⚡
👨
피고 ·남편
잘못했나요?
재혼 남편이 고2 제 딸한테 밥상마다 "엄마처럼 가게 하면 평생 못 쉰다, 넌 공무원 해" 해요. 딸이 진로상담에서 "엄마처럼 살기 싫어서요" 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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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재혼 4년차고 경기도에서 카페 5년째 하고 있어요. 고2 딸은 제가 데려온 아이고, 남편은 구청 다니는 사람이에요. 딸 학원 픽업도 해주고 용돈도 챙겨주고, 새아빠로선 솔직히 잘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더 말을 못 했어요.
사건 속 대사로 →
사건 속 한마디1/2
진로상담에서 딸이 희망 직업을 공무원으로 적었길래 이유를 물었더니 … 했대요.
🧒
딸
“엄마처럼 살기 싫어서요 ”
사건 속 한마디2/2
선생님이 조심스럽게 … 하시는데..
🙍
선생님
“어머님, 혹시 집에 무슨 일 있으세요? ”
아내의 주장
“전남편이랑 헤어질 때도 이렇게 비참하진 않았어요. 제가 예민한 건가요, 남편이 선 넘은 건가요?”
사건의 숫자
재혼 기간4년차
카페 운영 기간5년째
딸 학년고2
작년 내 대출금3천
이제 당신 차례
남편, 잘못했나요?
재혼 남편이 고2 제 딸한테 밥상마다 "엄마처럼 가게 하면 평생 못 쉰다, 넌 공무원 해" 해요. 딸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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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4년차고 경기도에서 카페 5년째 하고 있어요. 고2 딸은 제가 데려온 아이고, 남편은 구청 다니는 사람이에요. 딸 학원 픽업도 해주고 용돈도 챙겨주고, 새아빠로선 솔직히 잘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더 말을 못 했어요.
남편이 저녁 먹을 때마다 딸한테 진로 얘기를 해요. 레퍼토리가 정해져 있어요. "엄마 봐라. 가게 하면 365일 못 쉰다. 엄마 작년에 쉰 날 열흘도 안 돼. 장사는 하지 마. 넌 공무원 해, 아빠처럼 6시에 퇴근하는 게 사람 사는 거야." 제가 마감하고 9시 넘어 들어오면 그 얘기는 이미 끝나 있어요. 딸 말로는 고2 올라오고 나서 일주일에 서너 번이래요.
틀린 말은 아니에요. 작년에 매출 빠져서 대출 3천 받았고, 딸 생일날도 마감하느라 케이크를 밤 10시에 잘랐어요. 그건 저도 미안해요.
근데 지난주에 담임 선생님한테 전화가 왔어요. 진로상담에서 딸이 희망 직업을 공무원으로 적었길래 이유를 물었더니 "엄마처럼 살기 싫어서요" 했대요. 선생님이 조심스럽게 "어머님, 혹시 집에 무슨 일 있으세요?" 하시는데.. 하 진짜 셔터 내리다가 그 자리에 주저앉았어요.
남편한테 말했더니 "내가 언제 엄마 욕을 했어. 사실을 말한 거지. 당신도 힘들다며. 애가 고생 안 했으면 하는 마음인데 그게 왜 나빠" 해요. 걱정하는 마음인 거 알아요. 근데 제가 없는 밥상에서 저를 '이렇게 살면 안 되는 예시'로 몇 달을 쓴 거잖아요. 아니 내가 무슨 '하지 마' 표본이냐고요. 그 카페로 딸 학원비 냈고 이 집 보증금 절반도 냈어요.
전남편이랑 헤어질 때도 이렇게 비참하진 않았어요. 제가 예민한 건가요, 남편이 선 넘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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