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남편이 제 수영 교실에 따라 등록하더니 친구들 커피 모임까지 매번 따라 앉아요. 제가 매정한 건가요, 남편이 눈치 없는 건가요 — 잘잘못
부부사건 제E250호
은퇴한 남편이 제 수영 교실에 따라 등록하더니 친구들 커피 모임까지 매번 따라 앉아요. 제가 매정한 건가요, 남편이 눈치 없는 건가요
사건 속 아내 · 60대 이상 · 여 · 제주⏳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부부 사건
👩
나 ·아내
고소했어요
⚡
👨
피고 ·남편
잘못했나요?
은퇴한 남편이 제 수영 교실에 따라 등록하더니 친구들 커피 모임까지 매번 따라 앉아요. 제가 매정한 건가요, 남편이 눈치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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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남편이 작년에 퇴직했어요. 저는 10년째 동네 아침 수영 다니고, 끝나면 언니 동생 네 명이랑 30분 커피 마시는 게 낙이에요.
사건 속 대사로 →
사건 속 한마디1/2
언니들도 처음엔 … 했는데 이제 남편 앞에선 며느리 얘기, 아픈 데 얘기를 못 해요.
🙍
언니들
“아이고 사이도 좋으셔 ”
사건 속 한마디2/2
지난주엔 한 언니가 … 하더라고요.
🙍
한 언니
“우리 다음엔 다른 데서 볼까 ”
아내의 주장
“근데 저도 숨 쉴 데가 있어야 하잖아요. 이걸 말하면 남편이 상처받을까 봐 석 달째 말을 못 하고 있어요.”
사건의 숫자
수영 다닌 기간10년째
커피 마시는 시간30분
이제 당신 차례
남편, 잘못했나요?
은퇴한 남편이 제 수영 교실에 따라 등록하더니 친구들 커피 모임까지 매번 따라 앉아요. 제가 매정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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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작년에 퇴직했어요. 저는 10년째 동네 아침 수영 다니고, 끝나면 언니 동생 네 명이랑 30분 커피 마시는 게 낙이에요.
지난달에 남편이 같은 수영장 같은 시간대에 등록을 했어요. 거기까진 괜찮아요. 운동은 해야 하니까. 근데 끝나고 커피집까지 따라와서 저희 테이블에 앉아요. 언니들도 처음엔 "아이고 사이도 좋으셔" 했는데 이제 남편 앞에선 며느리 얘기, 아픈 데 얘기를 못 해요. 지난주엔 한 언니가 "우리 다음엔 다른 데서 볼까" 하더라고요. 저만 빼고요.
남편은 "집에 혼자 있으면 뭐 해. 당신 친구가 내 친구지" 해요. 퇴직하고 친구가 다 육지에 있어서 여기 아는 사람이 저밖에 없는 건 알아요. 안쓰럽기도 하고요.
근데 저도 숨 쉴 데가 있어야 하잖아요. 이걸 말하면 남편이 상처받을까 봐 석 달째 말을 못 하고 있어요.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