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으로 39도 찍은 날 아내가 "나 옮으면 안 돼" 하고 친정으로 가서 3일 잤습니다. 다음 주 승진 시험이랍니다 — 잘잘못
부부사건 제E02F호
독감으로 39도 찍은 날 아내가 "나 옮으면 안 돼" 하고 친정으로 가서 3일 잤습니다. 다음 주 승진 시험이랍니다
사건 속 남편 · 30대 · 남 · 경북⏳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부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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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남편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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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아내
잘못했나요?
독감으로 39도 찍은 날 아내가 "나 옮으면 안 돼" 하고 친정으로 가서 3일 잤습니다. 다음 주 승진 시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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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결혼 8개월차입니다. 지난주 화요일에 독감 A형 확진 받고 39.2도까지 올랐습니다.
사건 속 대사로 →
사건 속 한마디1/3
죽은 배달로 시켜줬고 카톡으로 … 하루 두 번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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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열 몇 도야? ”
사건 속 한마디2/3
그 얘기 하니까 아내가 …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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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그럼 전화를 했어야지 ”
사건 속 한마디3/3
근데 마스크 쓰고 방 따로 쓰면 되는 거 아닙니까. 아내는 …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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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시험 떨어지면 당신이 책임질 거야? ”
남편의 주장
“금요일에 돌아와서 "나 안 걸렸어" 하고 웃는데 하나도 안 반가웠습니다. 제가 속 좁은 겁니까.”
사건의 숫자
결혼 기간8개월차
최고 체온39.2도
친정 간 기간3일
시험 준비 기간3년
이제 당신 차례
아내, 잘못했나요?
독감으로 39도 찍은 날 아내가 "나 옮으면 안 돼" 하고 친정으로 가서 3일 잤습니다. 다음 주 승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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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8개월차입니다. 지난주 화요일에 독감 A형 확진 받고 39.2도까지 올랐습니다.
병원 다녀와서 아내한테 말하니까 아내가 짐을 쌌습니다. "나 다음 주 승진 시험이야. 지금 옮으면 끝이야. 친정 가 있을게." 그 길로 3일 동안 안 왔습니다. 죽은 배달로 시켜줬고 카톡으로 "열 몇 도야?" 하루 두 번 물어봤습니다.
저는 혼자 열 나는 집에서 약 먹고 누워 있었습니다. 수요일 새벽에 열이 다시 올라서 응급실 갈까 말까 했는데 혼자 운전할 상태가 아니라 그냥 버텼습니다. 그 얘기 하니까 아내가 "그럼 전화를 했어야지" 합니다. 새벽 3시에 친정 자는 사람한테요.
아내 승진 시험 중요한 거 압니다. 3년 준비한 겁니다. 근데 마스크 쓰고 방 따로 쓰면 되는 거 아닙니까. 아내는 "시험 떨어지면 당신이 책임질 거야?" 하고요.
금요일에 돌아와서 "나 안 걸렸어" 하고 웃는데 하나도 안 반가웠습니다. 제가 속 좁은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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