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2년 앞둔 저한테 아내가 공장 사택을 빼고 큰딸네 옆 아파트를 계약했다고 통보했습니다. "당신은 어차피 회사 가면 되잖아"
사건 속 남편 · 50대 · 남 · 충남⏳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부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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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남편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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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아내
잘못했나요?
정년2년 앞둔 저한테 아내가공장 사택을 빼고 큰딸네 옆 아파트를 계약했다고 통보했습니다. "당신은 어차피 회사 가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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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충남에서 공장장 하는 50대입니다. 25년 사택에 살았습니다. 정년이2년 남았고 그 뒤에 사택을 비워야 하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정년 후 고향 쪽에 작은 집 하나 보고 있었습니다. 아내도 그 집 같이 보러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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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 한마디1/1
큰딸은 … 하고 둘째딸은 "아빠, 엄마도 25년 사택에서 아빠 따라 살았잖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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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빠 미안, 엄마가 먼저 하자고 했어 ”
남편의 주장
“큰딸은 "아빠 미안, 엄마가 먼저 하자고 했어" 하고 둘째딸은 "아빠, 엄마도 25년 사택에서 아빠 따라 살았잖아" 합니다.”
사건의 숫자
남은 정년 기간2년
사택 거주 기간25년
공동적금 계약금3천
이제 당신 차례
아내, 잘못했나요?
정년 2년 앞둔 저한테 아내가 공장 사택을 빼고 큰딸네 옆 아파트를 계약했다고 통보했습니다. "당신은 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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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공장장 하는 50대입니다. 25년 사택에 살았습니다. 정년이2년 남았고 그 뒤에 사택을 비워야 하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정년 후 고향 쪽에 작은 집 하나 보고 있었습니다. 아내도 그 집 같이 보러 갔었습니다.
지난주 아내가 "큰딸네 옆 단지 아파트 계약했어. 다음 달에 들어가" 했습니다. 큰딸이 둘째 임신 중이고 첫째가 세 살입니다. 아내가 "내가 봐줘야 해. 사돈댁은 멀잖아" 하면서요. 계약금 3천은 저희 공동 적금에서 나갔습니다. 저는 계약서를 다 쓴 뒤에 들었습니다.
거기까지 공장 왕복이 두 시간 반입니다. 아내는 "2년만 참아. 당신은 사택에서 평일 자고 주말에 오면 되잖아. 어차피 회사 가면 되는 사람이잖아" 합니다. 2년 뒤 제가 돌아갈 곳은 큰딸 옆 아파트고 고향 집은 없어진 겁니다.
제가 사위 처가살이 들어가는 겁니까.
딸 봐주는 거 반대 안 합니다. 손주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근데 제가 25년 살던 집에서 나가 마지막 2년을 혼자 사택에서 자고, 그 뒤에 살 집을 아내가 혼자 정하는 게 맞는지요. 아내는 "당신은 회사가 집이었잖아. 이 집은 내가 정할 차례야" 하는데, 그 말이 아주 틀린 것 같지도 않아서 더 답답합니다.
큰딸은 "아빠 미안, 엄마가 먼저 하자고 했어" 하고 둘째딸은 "아빠, 엄마도 25년 사택에서 아빠 따라 살았잖아" 합니다.
추가) 사택 생활25년 동안 아내가 이사를 두 번 했습니다. 둘 다 제 발령 때문이었습니다. 그건 압니다.
아내 — 유죄인가, 무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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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2년 앞둔 저한테 아내가 공장 사택을 빼고 큰딸네 옆 아파트를 계약했다고 통보했습니다. "당신은 어차피 회사 가면 되잖아" — 잘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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