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저 몰래 큰아들 담임한테 "아빠가 횟집이라 밤 11시에 와서 공부를 못 봐준다"고 상담했습니다 — 잘잘못
부부사건 제9150호
아내가 저 몰래 큰아들 담임한테 "아빠가 횟집이라 밤 11시에 와서 공부를 못 봐준다"고 상담했습니다
사건 속 남편 · 40대 · 남 · 부산⏳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부부 사건
👨
나 ·남편
고소했어요
⚡
👩
피고 ·아내
잘못했나요?
아내가 저 몰래 큰아들 담임한테 "아빠가 횟집이라 밤 11시에 와서 공부를 못 봐준다"고 상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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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부산에서 횟집 12년째 하는 40대 남자입니다. 고2큰아들 담임 선생님이 지난주에 학부모 상담 하자고 해서 처음으로 제가 갔어요. 가게 점심 손님 거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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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주장
“사실은 맞아요. 근데 그 말이 선생님 귀에는 '아빠가 애 안 본다'로 들어간 거잖아요. 저는 새벽 수산시장 가서 애들 등록금 버는 건데, 상담 한 번으로 애 안 보는 아빠가 됐습니다. 아내가 말을 좀 골라서 할 수…”
사건의 숫자
횟집 운영 기간12년째
나이40대
큰아들 학년고2
귀가 시간밤 11시
이제 당신 차례
아내, 잘못했나요?
아내가 저 몰래 큰아들 담임한테 "아빠가 횟집이라 밤 11시에 와서 공부를 못 봐준다"고 상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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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횟집 12년째 하는 40대 남자입니다. 고2큰아들 담임 선생님이 지난주에 학부모 상담 하자고 해서 처음으로 제가 갔어요. 가게 점심 손님 거르고요.
근데 선생님이 저를 보자마자 '아버님 많이 바쁘시죠, 어머님께 들었습니다. 밤 11시 넘어 들어오시고 주말도 없으시다고' 하시는 겁니다. 그러면서 '그래도 아이가 아버님 얼굴 볼 시간은 있어야 해요' 하시는데 얼굴이 화끈거렸어요. 제가 뭘 잘못한 사람처럼요.
집에 와서 아내한테 물었더니 지난달 전화 상담 때 선생님이 '아이 성적이 떨어졌는데 집에서 봐주실 분이 있냐'고 해서 사실대로 말했다고 합니다. '거짓말을 하냐, 네가 바쁜 걸 바쁘다고 한 건데' 그럽니다.
사실은 맞아요. 근데 그 말이 선생님 귀에는 '아빠가 애 안 본다'로 들어간 거잖아요. 저는 새벽 수산시장 가서 애들 등록금 버는 건데, 상담 한 번으로 애 안 보는 아빠가 됐습니다. 아내가 말을 좀 골라서 할 수는 없었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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