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하다가 남편이 새벽 1시에 시어머니한테 전화 걸어 스피커폰으로 "엄마 얘 말 좀 들어봐" 했어요 — 잘잘못
부부사건 제762D호
부부싸움 하다가 남편이 새벽 1시에 시어머니한테 전화 걸어 스피커폰으로 "엄마 얘 말 좀 들어봐" 했어요
사건 속 아내 · 30대 · 여 · 경기⏳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부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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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내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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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남편
잘못했나요?
부부싸움 하다가 남편이새벽1시에 시어머니한테 전화 걸어 스피커폰으로 "엄마 얘 말 좀 들어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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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돌 지난 아기 키우면서 육아휴직 중이에요. 싸움 시작은 별거 아니었어요. 남편이 회식 끝나고 새벽1시에 들어왔는데, 저는 애가 열이 나서 밤새 해열제 먹이고 있었거든요. "연락이라도 하지" 했더니 남편이 "회식인데 어떻게 계속 폰을 봐" 하면서 언성이 높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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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 한마디1/3
… 했더니 남편이 "회식인데 어떻게 계속 폰을 봐" 하면서 언성이 높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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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연락이라도 하지 ”
사건 속 한마디2/3
온 게 그렇게 죄야?…왜 이 시간에… 아가, 무슨 일이니" 하시는데 저는 그 자리에서 할 말이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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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시어머니가 잠결에 받으셔서 ”
사건 속 한마디3/3
시어머니 앞에서 남편 흉을 볼 수도 없고, 애 열난다는 얘기를 하니까 시어머니가 …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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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열나면 병원 가야지 왜 밤새 그러고 있어 ”
아내의 주장
“남편은 "엄마가 너 편들어줬잖아, 뭐가 문제야" 해요. 편을 들어준 게 문제가 아니라, 싸우는 도중에 자기 엄마를 심판으로 부른 게 문제라고 하는데 남편은 이해를 못 해요. 제가 예민한 건가요?”
이제 당신 차례
남편, 잘못했나요?
부부싸움 하다가 남편이 새벽 1시에 시어머니한테 전화 걸어 스피커폰으로 "엄마 얘 말 좀 들어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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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지난 아기 키우면서 육아휴직 중이에요. 싸움 시작은 별거 아니었어요. 남편이 회식 끝나고 새벽1시에 들어왔는데, 저는 애가 열이 나서 밤새 해열제 먹이고 있었거든요. "연락이라도 하지" 했더니 남편이 "회식인데 어떻게 계속 폰을 봐" 하면서 언성이 높아졌어요.
그러다 남편이 갑자기 폰을 들더니 시어머니한테 전화를 거는 거예요. 새벽1시20분에요. 스피커폰으로요.
"엄마, 얘 말 좀 들어봐. 회식 갔다 온 게 그렇게 죄야?"
시어머니가 잠결에 받으셔서 "왜 이 시간에… 아가, 무슨 일이니" 하시는데 저는 그 자리에서 할 말이 없어졌어요. 시어머니 앞에서 남편 흉을 볼 수도 없고, 애 열난다는 얘기를 하니까 시어머니가 "열나면 병원 가야지 왜 밤새 그러고 있어" 하셨어요. 결국 제가 애 아픈데 병원도 안 데려간 엄마가 됐어요.
다음 날 남편한테 왜 그랬냐니까 "너도 저번에 장모님한테 전화했잖아. 객관적으로 들어보자고 한 거야" 해요.
맞아요. 두 달 전에 제가 싸우다가 엄마한테 전화한 적 있어요. 근데 저는 방에 들어가서 혼자 울면서 한 거고 스피커폰으로 남편 앞에서 판정해달라고 한 게 아니에요. 그리고 낮 3시였어요.
시어머니는 그 뒤로 매일 "애 열은 내렸니" 전화하세요. 걱정해주시는 건데 저는 받을 때마다 그날 생각이 나요.
남편은 "엄마가 너 편들어줬잖아, 뭐가 문제야" 해요. 편을 들어준 게 문제가 아니라, 싸우는 도중에 자기 엄마를 심판으로 부른 게 문제라고 하는데 남편은 이해를 못 해요. 제가 예민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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