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제 방학을 '두 달 휴가'로 치고 쌍둥이 등하원·세 끼를 전부 저한테 넘겼습니다. 본인 여름휴가는 혼자 낚시 갔어요 — 잘잘못
부부사건 제4174호
남편이 제 방학을 '두 달 휴가'로 치고 쌍둥이 등하원·세 끼를 전부 저한테 넘겼습니다. 본인 여름휴가는 혼자 낚시 갔어요
사건 속 아내 · 30대 · 여 · 전북⏳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부부 사건
👩
나 ·아내
고소했어요
⚡
👨
피고 ·남편
잘못했나요?
남편이 제 방학을 '두 달 휴가'로 치고 쌍둥이 등하원·세 끼를 전부 저한테 넘겼습니다. 본인 여름휴가는혼자 낚시 갔어요
옆으로 넘겨서 사건 보기 →
무슨 일이 있었나
초등교사고 쌍둥이 여섯 살이에요. 남편은 회사원이고요.
사건 속 대사로 →
사건 속 한마디1/3
평소엔 반반 하던 저녁 준비를 …로 제 몫이 됐어요.
👨
남편
“낮에 쉬었으니까 ”
사건 속 한마디2/3
노트북 앞에 앉아 있어도 … 그래요.
👨
남편
“그거 꼭 지금 해야 돼? ”
사건 속 한마디3/3
돌아와서 … 하는데 제가 울었어요.
👨
남편
“잘 쉬었어? ”
아내의 주장
“교사 방학이 노는 거라고 생각하는 분 많은 거 알아요. 저도 출근 안 하는 날 있는 거 맞아요. 근데 그게 집안일 100%랑 남편 혼자 휴가의 근거가 되는 게 맞나요?”
사건의 숫자
방학 시작일7월 20일
직무연수 시간30시간
여름휴가 기간3박 4일
이제 당신 차례
남편, 잘못했나요?
남편이 제 방학을 '두 달 휴가'로 치고 쌍둥이 등하원·세 끼를 전부 저한테 넘겼습니다. 본인 여름휴가는 …
1 / 8
📄 전체 사연 보기(608자)
초등교사고 쌍둥이 여섯 살이에요. 남편은 회사원이고요.
방학 때마다 반복되는 건데 이번 여름에 터졌어요. 7월20일방학 시작하자마자 남편이 "방학이니까 애들 등하원은 당신이 다 해" 하고 자기 알람을 꺼버렸어요. 평소엔 등원 남편, 하원 저거든요. 유치원은 방학 없이 보내요.
그리고 저녁이요. 평소엔 반반 하던 저녁 준비를 "낮에 쉬었으니까"로 제 몫이 됐어요. 아침 점심은 애들 유치원이라 상관없는데 남편이 재택하는 수요일은 점심까지 차렸어요.
저 방학에 뭐 했냐면요.
- 7/21~251학기 생기부 마감 (학교 출근 3일)
- 7/28~8/1직무연수30시간 (온라인, 집에서 노트북 앞)
- 8/4~82학기 교과 재구성 자료 만들기
- 8/11~14 학교 출근 (교실 정리, 교구 세척)
- 8/18~ 개학 준비
남편 눈에는 제가 집에 있으면 쉬는 거예요. 노트북 앞에 앉아 있어도 "그거 꼭 지금 해야 돼?" 그래요.
그러다 8월 둘째 주에 남편이여름휴가를 냈는데 3박4일혼자 친구들이랑 낚시를 갔어요. "당신은 두 달 쉬잖아. 나도 나흘은 쉬어야지" 하면서요. 그 나흘 동안 저는 쌍둥이 등하원·세 끼·목욕·재우기 다 혼자 하고 밤에 연수 들었어요.
돌아와서 "잘 쉬었어?" 하는데 제가 울었어요. 남편은 "방학에 집에 있는 사람이 왜 울어" 하더라구요.
교사 방학이 노는 거라고 생각하는 분 많은 거 알아요. 저도 출근 안 하는 날 있는 거 맞아요. 근데 그게 집안일 100%랑 남편 혼자 휴가의 근거가 되는 게 맞나요?
추가) 남편 회사는 여름휴가 나흘이 전부예요. 그걸 저랑 애들이 아니라 친구들이랑 쓴 게 제일 서운해요.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