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나가면 반납할 집에 내 돈 안 넣어"라며 관사 살림 1년치를 전부 제 카드로 샀습니다. 냉장고부터 숟가락까지 — 잘잘못
부부사건 제2B5A호
남편이 "나가면 반납할 집에 내 돈 안 넣어"라며 관사 살림 1년치를 전부 제 카드로 샀습니다. 냉장고부터 숟가락까지
사건 속 아내 · 30대 · 여 · 세종⏳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부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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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내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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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남편
잘못했나요?
남편이 "나가면 반납할 집에 내 돈 안 넣어"라며 관사 살림 1년치를 전부 제 카드로 샀습니다. 냉장고부터 숟가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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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공무원이고 결혼 1년 조금 넘었어요. 제 명의로 관사 배정받아서 신혼집은 관사로 시작했어요. 남편은 민간 회사 다니고 월급은 저보다 좀 많아요.
사건 속 대사로 →
사건 속 한마디1/3
남편은 … 하고 옆에 서 있기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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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어차피 나갈 때 네가 가져가거나 중고로 팔 거잖아 ”
사건 속 한마디2/3
그 사이 남편은 자기 명의로 청약 넣고 매달 적금 70만원씩 부어요.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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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나중에 진짜 우리 집 살 때 쓸 돈 ”
사건 속 한마디3/3
제가 … 했더니 "그건 다르지, 그건 둘이 들어가 살 거잖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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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럼 그 집도 네 집이지 우리 집 아니네 ”
아내의 주장
“남편 논리가 아예 틀린 건 아니에요. 관사는 제 거 맞고 나갈 때 가전은 제가 가져가는 게 맞아요. 근데 1년 동안 같이 쓴 냉장고를 "네 물건"이라고 하는 게 맞나요. 남편은 매일 그 냉장고 열어서 맥주 꺼내 먹…”
사건의 숫자
가 산 냉장고 가격142만원
가 산 세탁기 가격89만원
가 결제한 1년치 영수증611만원
매달 적금액70만원
나142만원남편 70만원
이제 당신 차례
남편, 잘못했나요?
남편이 "나가면 반납할 집에 내 돈 안 넣어"라며 관사 살림 1년치를 전부 제 카드로 샀습니다. 냉장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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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고 결혼 1년 조금 넘었어요. 제 명의로 관사 배정받아서 신혼집은 관사로 시작했어요. 남편은 민간 회사 다니고 월급은 저보다 좀 많아요.
입주할 때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이거 네 직장 집이지 우리 집 아니잖아. 몇 년 살다 반납할 집에 내 돈 넣기는 좀 그래." 그때는 무슨 말인지 몰랐어요. 가전 사러 가서 알았어요.
냉장고 142만원 제 카드. 세탁기 89만원 제 카드. 에어컨 설치비까지 제 카드. 남편은 "어차피 나갈 때 네가 가져가거나 중고로 팔 거잖아" 하고 옆에 서 있기만 했어요. 커튼, 식탁, 숟가락 세트까지요. 1년치 영수증 모아보니까 611만원이에요.
그 사이 남편은 자기 명의로 청약 넣고 매달 적금 70만원씩 부어요. "나중에 진짜 우리 집 살 때 쓸 돈"이래요. 거기엔 제 이름이 없어요. 제가 "그럼 그 집도 네 집이지 우리 집 아니네" 했더니 "그건 다르지, 그건 둘이 들어가 살 거잖아" 해요.
지난달에 건조기 하나 사자고 했더니 또 "관사에 뭘 자꾸 들여" 해요. 빨래 널 데도 없는 관사에서요. 결국 또 제 카드로 샀어요.
남편 논리가 아예 틀린 건 아니에요. 관사는 제 거 맞고 나갈 때 가전은 제가 가져가는 게 맞아요. 근데 1년 동안 같이 쓴 냉장고를 "네 물건"이라고 하는 게 맞나요. 남편은 매일 그 냉장고 열어서 맥주 꺼내 먹는데요.
추가) 생활비는 반반 내고 있어요. 그건 문제 없어요. 살림살이만 전부 제 몫이라는 거예요.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