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하시는 분들 있어서 짧게만 씁니다. 결재는 그 다음 주에 났어요. 팀장이 저 따로 불러서 한 말이 "내가 그런 뜻 아닌 거 알지? 요즘 애들 예민해서"였습니다. 사과인지 뭔지. 탕비실 얘기는 아직도 돌아요. 과장님 한 분이 "시험관이면 회사 오래 못 다니겠네" 하는 걸 옆 팀 동기가 들었대요. 인사팀은 안 갔어요. 갈까 말까 하다가 시술 앞두고 일 키우기 싫어서요. 남편은 여전히 "물어볼 수 있지" 쪽이고요. 여기서 유난 아니라고 해주신 분들 덕에 그냥 제가 이상한 건 아니구나 하고 있습니다.
판 결 문· 변론에서 승격
저희 회사도 난임휴가 있는데 신청서에 시술명 적는 칸 자체가 없어요. 결재자가 보는건 기간이랑 첨부서류 유무가 다예요. 그러니까 팀장님은 확인이 필요해서 물어본게 아니라 그냥 궁금했던거죠. 그것도 사람 다 있는 데서요. 남편분 반응은 또 왜 저러시는지..
2026. 8. 21.
부장판사예리한 서기1893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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