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 자기 아들 공기업 자소서 첨삭을 저한테 '업무'로 줬습니다. "너 작년에 붙었잖아, 근무시간에 해" — 잘잘못
직장사건 제10E6호
팀장이 자기 아들 공기업 자소서 첨삭을 저한테 '업무'로 줬습니다. "너 작년에 붙었잖아, 근무시간에 해"
사건 속 글쓴이 · 20대 · 남 · 인천⏳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직장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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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
👔
피고 ·팀장
잘못했나요?
팀장이 자기 아들 공기업 자소서 첨삭을 저한테 '업무'로 줬습니다. "너 작년에 붙었잖아, 근무시간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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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공기업 신입 1년차입니다. 지난주 월요일에 팀장님이 회의실로 부르더니 USB를 주셨어요. 아들자소서랍니다. 저희 기관 하반기 공채에 넣는대요. "너 작년에 붙었으니까 보는 눈 있잖아. 금요일까지 봐줘. 업무시간에 해도 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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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 한마디1/1
셋, 금요일에 돌려드렸더니 …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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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내용을 좀 더 고쳐줘야지, 맞춤법만 봤냐 ”
글쓴이의 주장
“제가 하반기 채용 관련 업무를 안 하니까 법적으로 문제는 없답니다. 그래도 팀장 아들자소서를근무시간에 고치고 있는 제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당신 차례
팀장, 잘못했나요?
팀장이 자기 아들 공기업 자소서 첨삭을 저한테 '업무'로 줬습니다. "너 작년에 붙었잖아, 근무시간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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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신입 1년차입니다. 지난주 월요일에 팀장님이 회의실로 부르더니 USB를 주셨어요. 아들자소서랍니다. 저희 기관 하반기 공채에 넣는대요. "너 작년에 붙었으니까 보는 눈 있잖아. 금요일까지 봐줘. 업무시간에 해도 돼" 하셨습니다.
문제가 세 개입니다. 하나, 저는 인사팀이 아니고 채용에 관여할 수 없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둘, 자소서 보니까 제 합격 자소서 구조랑 똑같이 써놨더라구요. 팀장님이 제 걸 갖고 계셨던 겁니다. 입사 때 제출한 걸요. 셋, 금요일에 돌려드렸더니 "내용을 좀 더 고쳐줘야지, 맞춤법만 봤냐" 하셨습니다.
동기한테 말했더니 "그냥 해드려. 평가자인데" 합니다. 평가자라서 더 못 하겠는 건데요.
제가 하반기 채용 관련 업무를 안 하니까 법적으로 문제는 없답니다. 그래도 팀장 아들자소서를근무시간에 고치고 있는 제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