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총무 친구가 모임 장소를 매번 저희 집 앞 식당으로 잡고 "2차는 자네 집에서" 합니다. 올해 네 번째입니다 — 잘잘못
친구사건 제59C7호
동창회 총무 친구가 모임 장소를 매번 저희 집 앞 식당으로 잡고 "2차는 자네 집에서" 합니다. 올해 네 번째입니다
사건 속 글쓴이 · 60대 이상 · 남 · 서울⏳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친구 사건
🙍
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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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고 ·친구
잘못했나요?
동창회 총무 친구가 모임장소를 매번 저희 집 앞 식당으로 잡고 "2차는 자네 집에서" 합니다. 올해 네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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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퇴직한 교장이고 서울 삽니다. 고등학교 동창 모임이 분기마다 한 번 있는데 총무가40년 지기입니다.
사건 속 대사로 →
사건 속 한마디1/3
작년부터 모임 장소가 저희 아파트 앞 한정식집으로 고정됐습니다. 총무 말로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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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자네 집이 제일 가운데고 주차 편하잖아 ”
사건 속 한마디2/3
내가 힘들어…자네 혼자 적적한데 우리가 와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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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했더니 ”
사건 속 한마디3/3
다른 친구가 … 하니까 총무가 "집에서 하는데 무슨 돈이 들어" 하고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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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그럼 회비에서 2차 비용 좀 보태주세 ”
글쓴이의 주장
“혼자 사는 집이면 모임장소가 되는 게 당연한 겁니까. 제가 야박한 겁니까.”
사건의 숫자
글쓴이 친구와 안 기간40년
글쓴이 아내 사별 기간3년
이제 당신 차례
친구, 잘못했나요?
동창회 총무 친구가 모임 장소를 매번 저희 집 앞 식당으로 잡고 "2차는 자네 집에서" 합니다. 올해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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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교장이고 서울 삽니다. 고등학교 동창 모임이 분기마다 한 번 있는데 총무가40년 지기입니다.
작년부터 모임장소가 저희 아파트 앞 한정식집으로 고정됐습니다. 총무 말로는 "자네 집이 제일 가운데고 주차 편하잖아"입니다. 그건 괜찮습니다. 문제는 2차입니다. 1차 끝나면 총무가 "2차는 자네 집에서 하지. 다들 집사람 안 계신 거 알잖아" 하고 일곱 명을 데리고 저희 집으로 올라옵니다. 3월, 6월, 9월, 이번 달까지 네 번째입니다.
집에 오면 제가 과일 깎고 술상 봅니다. 손주들 오면 쓰려고 사둔 양주 두 병이 6월에 없어졌고, 9월에는 누가 화장실에서 넘어져서 수건걸이가 빠졌습니다. 새벽 1시에 다들 가고 나면 설거지는 제 몫이고 다음 날 허리가 아픕니다.
이번 달에 총무한테 "2차는 밖에서 하세. 내가 힘들어" 했더니 "자네 혼자 적적한데 우리가 와주는 거지. 이게 친구 아닌가" 합니다. 다른 친구가 "그럼 회비에서2차 비용 좀 보태주세" 하니까 총무가 "집에서 하는데 무슨 돈이 들어" 하고 끝냈습니다.
제가 적적한 건 맞습니다. 집사람 보낸 지 3년 됐습니다. 친구들이 와주는 게 고마운 날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네 번 중에 "자네 집에서 해도 되겠나" 물어본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총무가 정하고 다들 따라옵니다.
혼자 사는 집이면 모임장소가 되는 게 당연한 겁니까. 제가 야박한 겁니까.
추가) 회비는 제가 똑같이 냅니다. 1차 식당값은 회비에서 나가고 2차는 제 집 냉장고에서 나갑니다.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