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이 제 주식 수익률 캡처를 "금융권 부장이 산 종목"이라며 단톡에 올려 셋이 따라 샀고, 35% 빠지니 저보고 책임지랍니다 — 잘잘못
친구사건 제5064호
동창이 제 주식 수익률 캡처를 "금융권 부장이 산 종목"이라며 단톡에 올려 셋이 따라 샀고, 35% 빠지니 저보고 책임지랍니다
사건 속 글쓴이 · 40대 · 남 · 서울⏳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친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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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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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동창
잘못했나요?
동창이 제 주식 수익률 캡처를 "금융권 부장이 산 종목"이라며 단톡에 올려 셋이 따라 샀고, 35% 빠지니 저보고 책임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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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금융권 부장입니다. 투자 쪽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주식 조금 합니다. 고등학교 동창 모임이 있는데 한 녀석이 지난 7월에 술자리에서 제 계좌 화면을 봤습니다. 그때 한 종목이40% 올라 있었고 저도 기분 좋아서 보여줬습니다. 그게 실수였습니다.
사건 속 대사로 →
사건 속 한마디1/3
다음 날 보니까 세 명이 …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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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
“나도 샀다 ”
사건 속 한마디2/3
제가 바로 … 하고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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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는 추천한 적 없다, 각자 판단해라 ”
사건 속 한마디3/3
캡처 올린 녀석은 … 하고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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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
“나는 정보 공유한 거지 ”
글쓴이의 주장
“이 판에서 누가 잘못한 겁니까. 저는 캡처 올린 녀석이라고 봅니다. 아니면 처음에 화면 보여준 제가 유죄입니까.”
사건의 숫자
글쓴이 주식 수익률40%
동창 단톡 인원12명
주식 고점 대비 하락률35%
동창 한 명 투자금2천만원
이제 당신 차례
동창, 잘못했나요?
동창이 제 주식 수익률 캡처를 "금융권 부장이 산 종목"이라며 단톡에 올려 셋이 따라 샀고, 35% 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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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부장입니다. 투자 쪽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주식 조금 합니다.
고등학교 동창 모임이 있는데 한 녀석이 지난 7월에 술자리에서 제 계좌 화면을 봤습니다. 그때 한 종목이40% 올라 있었고 저도 기분 좋아서 보여줬습니다. 그게 실수였습니다.
그 녀석이 그 화면을 찍어서 동창 단톡(12명)에 올렸습니다. "OO이 금융권 부장인데 이거 샀대. 40% 수익. 우리도 타자." 저는 그날 출장 중이라 단톡을 못 봤습니다. 다음 날 보니까 세 명이 "나도 샀다"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바로 "나는 추천한 적 없다, 각자 판단해라" 하고 올렸습니다. 근데 이미 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종목이9월부터 빠져서 지금 고점 대비 35% 떨어졌습니다. 저도 물려 있습니다.
지난주 모임에서 그 셋 중 둘이 "네가 금융권이면서 그런 종목을 들고 있었냐. 책임감 있게 좀 말해줬어야지" 했습니다. 캡처 올린 녀석은 "나는 정보 공유한 거지" 하고 빠집니다. 한 명은 2천만원 들어갔답니다.
저는 추천한 적도 없고 사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제 화면을 찍어 올린 건 그 녀석이고 산 건 본인들입니다. 근데 "금융권 부장"이라는 꼬리표가 붙으니까 제가 뭘 보증한 것처럼 됐습니다.
동창회에서 저를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캡처 올린 녀석한테 "네가 올렸으니 네가 수습해라" 했더니 "내가 사라고 했냐, 정보만 준 거지" 합니다.
이 판에서 누가 잘못한 겁니까. 저는 캡처 올린 녀석이라고 봅니다. 아니면 처음에 화면 보여준 제가 유죄입니까.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