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하시는 분들 있어서 짧게만 씁니다. 그 친구한테 결국 말했어요. 금액 말고 '두 번째는 원래'라는 말이 서운했다고. 친구 대답이 "아 그게 그렇게 들렸어? 난 네가 서운해할까봐 미리 말한 건데" 였어요. 사과는 없었고요. 대신 다음 날 커피 기프티콘이 왔어요. 메시지 없이요. 그냥 그걸로 됐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20년 친구인데 이걸로 끝내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예전처럼 될 것 같지도 않고.. 남편은 "그 친구는 끝까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를 거야" 하네요.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서 더 씁쓸해요.
판 결 문· 변론에서 승격
금액은 형편대로 하면 되는데 '두 번째는 원래'를 왜 굳이 카톡에 적어요... 그 한 줄이 5만원보다 비쌈
2026. 10. 5.
부장판사냉철한 판사4420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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