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회사 팀 18명한테 빼빼로데이 수제 빼빼로를 약속했대요. 만드는 건 저고요 — 잘잘못
연인사건 제F525호
남친이 회사 팀 18명한테 빼빼로데이 수제 빼빼로를 약속했대요. 만드는 건 저고요
사건 속 글쓴이 · 20대 · 여 · 경기⏳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연인 사건
🙍
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
👨
피고 ·남친
잘못했나요?
남친이 회사 팀 18명한테 빼빼로데이수제 빼빼로를 약속했대요. 만드는 건 저고요
옆으로 넘겨서 사건 보기 →
무슨 일이 있었나
남친이랑1년3개월 됐어요. 저는 경기 남부에서 서울로 왕복 3시간 출퇴근하는 경리고, 남친은 서울에서 회사 다녀요.
사건 속 대사로 →
사건 속 한마디1/1
박대리님은 견과류 알레르기라 아몬드 빼고…올해도 여친분 빼빼로 있어요?" 하길래 "올해는 아예 팀 거 따로 만들어 온대" 했대요.
🙍
대리
“뭔 소린가 했더니 팀 막내가 ”
글쓴이의 주장
“거절하면 제가 쪼잔한 건가요? 물어보지도 않고 약속부터 한 남친이 먼저 아닌가요?”
사건의 숫자
회사 팀 인원18명
작년 내 사무실 인원12명
예상 재료비6만원
제안한 재료비10만원
나6만원남친 10만원
이제 당신 차례
남친, 잘못했나요?
남친이 회사 팀 18명한테 빼빼로데이 수제 빼빼로를 약속했대요. 만드는 건 저고요
1 / 6
📄 전체 사연 보기(525자)
남친이랑1년3개월 됐어요. 저는 경기 남부에서 서울로 왕복 3시간 출퇴근하는 경리고, 남친은 서울에서 회사 다녀요.
작년 빼빼로데이에 저희 사무실 12명 주려고 수제 빼빼로를 만들었어요. 초콜릿 녹여서 찍고 토핑 묻히고 하나씩 포장하는 거요. 남친한테도 한 상자 줬는데 그걸 자기 팀에 풀었나 봐요. 다들 맛있다고 했다고 스토리까지 올렸었고요.
어제 남친이 카톡으로 이름을 18개 보냈어요.
"이름 스티커 붙여주면 좋겠대. 박대리님은 견과류 알레르기라 아몬드 빼고"
뭔 소린가 했더니 팀 막내가 "올해도 여친분 빼빼로 있어요?" 하길래 "올해는 아예 팀 거 따로 만들어 온대" 했대요. 팀 단톡에는 '11일수제 빼빼로 확정' 공지까지 올라가 있었고요.
저한테는 물어본 적 없음. 11일이 수요일인데 평일엔 집에 오면 9시라 만들려면 주말을 통으로 써야 해요. 18명이면 재료비만6만원 넘게 나와요.
못 한다니까
"작년에 두 시간이면 했잖아. 재료비10만원 줄게. 포장은 내가 할게"
작년엔 12개였고 제가 하고 싶어서 한 거예요.. 재료비 정산받자고 한 게 아니라요. 그거랑 이게 같나요?
남친은 이제 와서 안 된다고 하면 자기가 팀에서 거짓말쟁이 된대요. 그 말 들으니까 못 하겠다는 말이 더 안 나와요. 사서 포장만 바꾸자니 그건 또 속이는 거 같고요.
거절하면 제가 쪼잔한 건가요? 물어보지도 않고 약속부터 한 남친이 먼저 아닌가요?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