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간 딸이 제 명의로 휴대폰 회선을 열어서 사위가 1년 반째 쓰고 있었습니다. 미납 문자는 저한테 옵니다 — 잘잘못
가족사건 제ECD5호
시집간 딸이 제 명의로 휴대폰 회선을 열어서 사위가 1년 반째 쓰고 있었습니다. 미납 문자는 저한테 옵니다
사건 속 글쓴이 · 50대 · 남 · 충남⏳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가족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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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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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딸
잘못했나요?
시집간 딸이 제 명의로 휴대폰 회선을 열어서 사위가1년 반째 쓰고 있었습니다. 미납 문자는 저한테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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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충남에서 공장장 하고 딸 둘 다 시집보냈습니다. 큰딸이 결혼 3년차입니다. 지난달부터 통신사에서 '요금 미납 안내'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 자동이체라 스팸인 줄 알고 지웠습니다. 세 번째 문자에 "명의자님 회선 2개"라고 적혀 있길래 대리점에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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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 한마디1/3
세 번째 문자에 …라고 적혀 있길래 대리점에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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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문자
“명의자님 회선 2개 ”
사건 속 한마디2/3
작년 봄에 큰딸이 … 해서 신분증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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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빠 명의로 한 회선만 열어줘, 요금은 우리가 낼게 ”
사건 속 한마디3/3
오빠 기죽을까 봐 말 안 한 거야.…장인어른 죄송합니다, 이번 달 안에 정리하겠습니다" 하고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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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사위는 전화로 ”
글쓴이의 주장
“아내는 "애 사정 알면서 왜 그러냐, 사위 앞에서 딸 체면도 생각해라" 합니다. 제가 아비로서 너무한 겁니까.”
사건의 숫자
큰딸 결혼 연차3년차
사위 사용 기간1년 반
밀린 휴대폰 요금21만원
이제 당신 차례
딸, 잘못했나요?
시집간 딸이 제 명의로 휴대폰 회선을 열어서 사위가 1년 반째 쓰고 있었습니다. 미납 문자는 저한테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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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공장장 하고 딸 둘 다 시집보냈습니다. 큰딸이 결혼 3년차입니다.
지난달부터 통신사에서 '요금 미납 안내'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 자동이체라 스팸인 줄 알고 지웠습니다. 세 번째 문자에 "명의자님 회선 2개"라고 적혀 있길래 대리점에 가봤습니다.
제 이름으로 회선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작년 4월 개통. 쓰는 사람은 사위였습니다.
작년 봄에 큰딸이 "아빠 명의로 한 회선만 열어줘, 요금은 우리가 낼게" 해서 신분증을 줬습니다. 저는 딸이 쓰는 줄 알았습니다.
큰딸한테 전화했더니 그제야 털어놓더군요. 사위가 예전에 사업하다 신용이 좀 안 좋아서 할부폰 개통이 안 됐답니다. 요금은 매달 자기들이 냈는데 최근 두 달은 사위 회사가 어려워서 밀렸답니다. 합쳐서 21만원.
딸 말은 이렇습니다.
"아빠한테 피해 간 거 하나도 없잖아. 미납도 이번 주에 낼 거야. 오빠 기죽을까 봐 말 안 한 거야."
사위는 전화로 "장인어른 죄송합니다, 이번 달 안에 정리하겠습니다" 하고 끝입니다.
돈 21만원 때문이 아닙니다. 제 이름이 1년 반 동안 사위 휴대폰에 붙어 있었는데 그게 사위라는 걸 아무도 말 안 했다는 겁니다. 사위 사정이라고 말했으면 제가 해줬을 수도 있습니다. 딸이 아버지한테 반만 말하고 신분증을 받아 간 게 서운합니다.
아내는 "애 사정 알면서 왜 그러냐, 사위 앞에서 딸 체면도 생각해라" 합니다.
제가 아비로서 너무한 겁니까.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