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중2 손자 용돈 5만원을 '일요일 안부 전화' 조건으로 주시다가, 두 번 빼먹었다고 끊으셨어요 — 잘잘못
시댁·처가사건 제E3ED호
시어머니가 중2 손자 용돈 5만원을 '일요일 안부 전화' 조건으로 주시다가, 두 번 빼먹었다고 끊으셨어요
사건 속 글쓴이 · 40대 · 여 · 대전⏳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시댁·처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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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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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시어머니
잘못했나요?
시어머니가 중2 손자 용돈5만원을 '일요일안부 전화' 조건으로 주시다가, 두 번 빼먹었다고 끊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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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결혼 16년차 전업주부예요. 저희는 대전 살고 시댁은 청주예요. 아들이 중2, 딸이 초5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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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 한마디1/2
… 하는데 할 말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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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
“할머니는 내 전화가 5만원짜리였던 거야? ”
사건 속 한마디2/2
그냥 … 한마디만 하셨어도 큰애가 바로 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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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
“요즘 왜 전화 안 하니 ”
글쓴이의 주장
“그래도 열다섯 살한테 할머니 사랑이 조건부라는 걸 이런 식으로 알려주셔야 했나 싶어요. 그냥 "요즘 왜 전화 안 하니" 한마디만 하셨어도 큰애가 바로 했을 거예요.”
사건의 숫자
글쓴이 결혼 연차16년차
주는 손자 용돈5만원
이제 당신 차례
시어머니, 잘못했나요?
시어머니가 중2 손자 용돈 5만원을 '일요일 안부 전화' 조건으로 주시다가, 두 번 빼먹었다고 끊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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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6년차 전업주부예요. 저희는 대전 살고 시댁은 청주예요. 아들이 중2, 딸이 초5예요.
시어머니가 작년부터 큰애한테 매달 5만원씩 용돈을 넣어주세요. 큰애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어서 1일마다 자동이체로요. 처음에 조건이 하나 있었어요. "일요일 저녁마다 할머니한테 전화 한 통."
큰애도 좋다고 했고, 1년 넘게 잘했어요. 할머니랑 통화하면서 학교 얘기도 하고요.
근데 이번 달에 큰애가기말 앞두고 학원 보충 때문에 일요일 두 번을 연달아 전화를 못 드렸어요. 그랬더니 1일에 용돈이 안 들어왔어요.
제가 여쭤보니까 어머님이 "약속은 약속이지. 돈 받을 땐 손주고 전화할 땐 남이냐. 이참에 버릇 들여야 돼" 하시더라구요.
큰애는 그날 저녁에 방에서 안 나왔어요. "할머니는 내 전화가 5만원짜리였던 거야?" 하는데 할 말이 없었어요. 그다음 일요일에큰애가 전화는 드렸는데, 평소 20분 하던 통화가 3분 만에 끝났대요.
어머님 마음은 알아요. 손주 목소리 듣고 싶으신 거고, 아버님 돌아가시고 혼자 계시니까 일요일 전화가 큰 낙이신 것도 알아요. 남편은 "엄마 돈이니까 엄마 맘이지. 애한테 전화 잘하라고 해" 하고 끝이에요.
그래도 열다섯 살한테 할머니 사랑이 조건부라는 걸 이런 식으로 알려주셔야 했나 싶어요. 그냥 "요즘 왜 전화 안 하니" 한마디만 하셨어도 큰애가 바로 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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