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알레르기 있는 저한테 말도 없이, 아내가 처가 고양이 둘을 17일 맡아왔습니다 — 잘잘못
부부사건 제E13E호
고양이 알레르기 있는 저한테 말도 없이, 아내가 처가 고양이 둘을 17일 맡아왔습니다
사건 속 남편 · 30대 · 남 · 서울⏳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부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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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남편
고소했어요
⚡
👩
피고 ·아내
잘못했나요?
고양이 알레르기 있는 저한테 말도 없이, 아내가 처가 고양이 둘을 17일 맡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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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결혼 1년 반 됐고 둘 다 회사 다녀요. 저는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요. 연애할 때부터 아내도 알았고, 처가 갈 때마다 항히스타민 먹고 가요.
사건 속 대사로 →
사건 속 한마디1/1
제가 … 했더니 "말하면 안 된다고 할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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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왜 미리 말 안 했어? ”
남편의 주장
“장인어른 장모님 여행은 저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근데 제 집에서 제 몸으로 버티는 17일인데, 저한테 먼저 물어보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건가요?”
사건의 숫자
부모님 패키지여행 기간17일
처가 고양이 호텔링 비용100만원
남편이 버텨야 하는 기간17일
이제 당신 차례
아내, 잘못했나요?
고양이 알레르기 있는 저한테 말도 없이, 아내가 처가 고양이 둘을 17일 맡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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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년 반 됐고 둘 다 회사 다녀요. 저는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요. 연애할 때부터 아내도 알았고, 처가 갈 때마다 항히스타민 먹고 가요.
지난주 금요일에 퇴근하고 왔더니 거실에 이동장 두 개랑 모래 화장실이 있었어요. 장인어른 장모님이 결혼 35주년이라고 17일짜리 패키지여행을 가셨대요. 아내가 "엄마 아빠 이런 여행 처음이야. 호텔링 맡기면 둘이 100만원 넘게 나와" 하더라구요.
제가 "왜 미리 말 안 했어?" 했더니 "말하면 안 된다고 할 거잖아. 약 먹으면 되잖아" 래요.
솔직히 약 먹으면 버틸 만은 해요. 대신 밤에 코가 막혀서 사흘째 거실 소파에서 자고 있어요. 고양이 둘은 안방에서 아내랑 자고요.
장인어른 장모님 여행은 저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근데 제 집에서 제 몸으로 버티는 17일인데, 저한테 먼저 물어보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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