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제 친정엄마한테 조리원비 반반 하자고 전화하셨대요. 저는 친정엄마한테 듣고 알았어요 — 잘잘못
시댁·처가사건 제D369호
시어머니가 제 친정엄마한테 조리원비 반반 하자고 전화하셨대요. 저는 친정엄마한테 듣고 알았어요
사건 속 글쓴이 · 30대 · 여 · 인천⏳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시댁·처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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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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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시어머니
잘못했나요?
시어머니가 제 친정엄마한테 조리원비반반 하자고 전화하셨대요. 저는 친정엄마한테 듣고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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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결혼 1년 반, 임신 30주예요. 산후조리원은 남편이랑 제 돈으로 하기로 이미 정해놨어요. 2주에 380만원짜리요. 둘 다 맞벌이라 그 정도는 우리가 감당하자고 했어요.
사건 속 대사로 →
사건 속 한마디1/3
너네 부담 덜어주려고 그런 거야…엄마는 좋은 뜻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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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남편도 ”
사건 속 한마디2/3
… 하시는데 저는 그 말이 더 마음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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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괜찮아 손주 보는데 ”
사건 속 한마디3/3
이제 와서 시어머니한테 … 하면 친정엄마 체면도 시어머니 체면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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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친정은 빼주세요 ”
글쓴이의 주장
“이제 와서 시어머니한테 "친정은 빼주세요" 하면 친정엄마 체면도 시어머니 체면도 다 상할 것 같고요. 시어머니가 잘못하신 건지, 제가 고마운 걸 모르는 건지 모르겠어요.”
사건의 숫자
부부의 결혼 기간1년 반
글쓴이 임신 주수30주
산후조리원 기간2주
산후조리원 비용380만원
양가 분담 금액190만원
이제 당신 차례
시어머니, 잘못했나요?
시어머니가 제 친정엄마한테 조리원비 반반 하자고 전화하셨대요. 저는 친정엄마한테 듣고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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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년 반, 임신 30주예요. 산후조리원은 남편이랑 제 돈으로 하기로 이미 정해놨어요. 2주에 380만원짜리요. 둘 다 맞벌이라 그 정도는 우리가 감당하자고 했어요.
지난주에 친정엄마한테 전화가 왔어요. 목소리가 좀 이상하길래 물어봤더니
"사부인이 전화하셨더라. 조리원비 우리가 반 내고 사돈댁이 반 내면 애들 부담 덜지 않겠냐고. 엄마가 뭐라 할 말이 없어서 그러자고 했다"
친정은 아빠 퇴직하시고 엄마가 마트 계산 일 하세요. 190만원이 작은 돈이 아니에요. 엄마는 사부인이 먼저 반 내신다는데 우리가 안 낸다고 하면 딸 기죽을까 봐 그러자고 하셨대요.
시어머니께 여쭤봤더니 오히려 서운해하셨어요.
"내가 반 내겠다는 건데 뭐가 문제니. 사돈끼리 공평하게 하자는 거지. 너네 부담 덜어주려고 그런 거야"
남편도 "엄마는 좋은 뜻이었어. 우리 집에서 190 낸다잖아" 해요.
좋은 뜻인 거 알아요. 190 내주시는 것도 감사해요. 근데 저희가 우리 돈으로 하기로 한 걸 저한테도 남편한테도 안 물어보시고, 친정엄마한테 바로 전화해서 '반반'을 정하신 게 너무 속상해요. 사돈끼리 돈 얘기는 엄마가 거절하기 제일 어려운 자리잖아요.
엄마는 그 뒤로 마트 주말 근무를 하나 더 잡으셨대요. "괜찮아 손주 보는데" 하시는데 저는 그 말이 더 마음 아파요.
이제 와서 시어머니한테 "친정은 빼주세요" 하면 친정엄마 체면도 시어머니 체면도 다 상할 것 같고요. 시어머니가 잘못하신 건지, 제가 고마운 걸 모르는 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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