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 기록 여는 중...
장인어른이 폰을 바꾸신다길래 매장에 모시고 갔던 게 석달 전입니다. 지난주에 제 앞으로 요금 미납 문자가 와서 알았습니다. 그날 장인어른 폰이랑 처남 폰까지 두 대가 제 명의로 개통돼 있었어요. 가족결합 할인이 된다고 하셔서 별생각 없이 사인한 서류가 그거였나 봅니다. 요금은 당신이 내신다더니 석달째 제 계좌에서 나가고 있었고, 처남 폰엔 소액결제 12만원도 찍혀 있습니다. 아내한테 말했더니 "아빠가 설마 떼먹겠어? 좀 기다려봐" 랍니다. 명의를 정리하고 싶다고 정식으로 말씀드리려는데 아내는 분란 만들지 말래요. 이거 제가 참는 게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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