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팀장이고 여섯 살 아들 하나 있어요. 제 연봉이 남편보다 1.5배쯤 많고 야근도 많아요. 그래서 등하원이랑 저녁은 거의 남편이 해요. 고마운 거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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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 한마디1/2
해요 ㅎㅎ…회장님 결재 받아야 2차 갑니다" 지난주 시댁에선 "회장님 오셨다~" 유치원 엄마들 사이에서 저는 애한테 관심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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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남편 회사 송년회에서 ”
사건 속 한마디2/2
반 모임에 처음 나갔더니 …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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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엄마들
“아 그 회장님이시구나 ”
아내의 주장
“이게 칭찬 맞나요?”
이제 당신 차례
남편, 잘못했나요?
남편이 모임마다 저를 '우리 집 회장님'이라고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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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팀장이고 여섯 살 아들 하나 있어요. 제 연봉이 남편보다 1.5배쯤 많고 야근도 많아요. 그래서 등하원이랑 저녁은 거의 남편이 해요. 고마운 거 알아요.
근데 언제부턴가 남편이 저를 '회장님'이라고 불러요. 둘이 있을 땐 저도 웃었는데 이젠 밖에서도 그래요.
유치원 학부모 모임에서 "저희 집은 회장님이 바쁘셔서 제가 다 해요 ㅎㅎ"
남편 회사 송년회에서 "회장님 결재 받아야 2차 갑니다"
지난주 시댁에선 "회장님 오셨다~"
유치원 엄마들 사이에서 저는 애한테 관심 없는 엄마가 됐어요. 반 모임에 처음 나갔더니 "아 그 회장님이시구나" 하더라구요.
남편은 "칭찬이잖아. 당신이 우리 집 기둥이라는 뜻이야. 내가 살림하는 게 창피해?" 래요. 그 말 들으니까 제가 나쁜 사람 같아서 더 말을 못 하겠어요.
이게 칭찬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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