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선물로 로고 그려준 친구가, 5년 만에 드립백 포장이랑 2호점 간판에 쓰려니까 사용료 100을 달래요 — 잘잘못
친구사건 제C054호
개업 선물로 로고 그려준 친구가, 5년 만에 드립백 포장이랑 2호점 간판에 쓰려니까 사용료 100을 달래요
사건 속 글쓴이 · 30대 · 여 · 광주⏳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친구 사건
🙍
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
🧑
피고 ·친구
잘못했나요?
개업 선물로로고 그려준 친구가, 5년 만에 드립백 포장이랑 2호점 간판에 쓰려니까 사용료 100을 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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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광주에서 카페 5년째 하고 있어요. 개업할 때 대학 동기가 로고를 그려줬어요. 프리랜서로 일러스트 하는 친구인데, 가게 이름 손글씨에 동박새 한 마리 얹어서 "개업 선물이야" 하고 파일을 넘겨줬어요. 너무 고마워서 그 자리에서 "넌 평생 커피 공짜다"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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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 한마디1/2
프리랜서로 일러스트 하는 친구인데, 가게 이름 손글씨에 동박새 한 마리 얹어서 … 하고 파일을 넘겨줬어요.
🧑
친구
“개업 선물이야 ”
사건 속 한마디2/2
너무 고마워서 그 자리에서 …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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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넌 평생 커피 공짜다 ”
글쓴이의 주장
“선물로 받은 로고는 어디까지 써도 되는 건가요? 제가 날로 먹으려는 건가요, 친구가 이제 와서 값을 매기는 건가요?”
사건의 숫자
글쓴이 카페 운영 기간5년
친구에게 제공한 커피값90만원어치
요구한 일시불100
요구한 매출 비율5%
로고 외주 시세150에서 300
이제 당신 차례
친구, 잘못했나요?
개업 선물로 로고 그려준 친구가, 5년 만에 드립백 포장이랑 2호점 간판에 쓰려니까 사용료 100을 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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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카페 5년째 하고 있어요. 개업할 때 대학 동기가 로고를 그려줬어요. 프리랜서로 일러스트 하는 친구인데, 가게 이름 손글씨에 동박새 한 마리 얹어서 "개업 선물이야" 하고 파일을 넘겨줬어요. 너무 고마워서 그 자리에서 "넌 평생 커피 공짜다" 했고요.
그 뒤로 친구는 한 달에 두 번꼴로 와요. 혼자도 오고 회사 사람들 데리고도 오고요. 대충 세어봐도 5년에 120번은 넘고 잔으로 치면 90만원어치는 될 거예요. 그거 아깝다고 생각한 적 한 번도 없어요.
이번에 드립백 세트를 스마트스토어에 올렸고, 내년 봄엔 2호점도 열어요. 둘 다 그 로고 그대로 썼죠. 그걸 보고 친구가 카톡을 보냈어요.
"축하해!! 근데 상품이랑 2호점은 따로 얘기해야 될 것 같아. 우리 쪽은 원래 사용 범위 정해서 넘기거든. 일시불 100이나 드립백 매출 5%로 하자"
선물이라며.. 했더니
"매장 간판이랑 컵에 쓰라고 준 거지 물건 팔라고 준 건 아니잖아. 커피는 니가 주고 싶어서 준 거고 이거랑은 별개야"
드립백이 한 달에 150쯤 나가니까 5%면 월 7만5천, 1년이면 90이에요. 5년 동안 마신 커피값이랑 딱 같네요.
솔직히 로고 덕 본 건 맞아요. 손님들이 컵 예쁘다고 사진 많이 찍고, 다른 디자이너한테 물어보니 로고 외주는 150에서 300은 한대요. 근데 개업할 때 사용 범위 얘기는 한마디도 없었거든요. 5년 동안 아무 말 없다가 돈 되는 거 보이니까 계약 얘기 나오는 게 너무 서운해요.
선물로 받은 로고는 어디까지 써도 되는 건가요? 제가 날로 먹으려는 건가요, 친구가 이제 와서 값을 매기는 건가요?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