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교대 간호사 2년차예요. 남친이랑은3년 사귀었고 내년쯤 결혼 얘기 나오는 중이에요. 요즘 너무 힘들어서 병원 그만두고 보건직 공무원 준비할까 고민 중이라고 남친한테만 말했어요. 아직 저희 엄마한테도 안 한 얘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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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주장
“숨길 일은 아니어도 제가 말할 일이죠.. 고민 단계인얘기를 결혼할지도 모르는 집에 먼저 퍼뜨린 게 저는 너무 싫은데 남친은 제가 예민하대요.”
사건의 숫자
글쓴이 간호사 연차2년차
둘의 교제 기간3년
이제 당신 차례
남친, 잘못했나요?
병원 그만둔다는 얘기를 남친이 자기 엄마한테 먼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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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대 간호사 2년차예요. 남친이랑은3년 사귀었고 내년쯤 결혼 얘기 나오는 중이에요.
요즘 너무 힘들어서 병원 그만두고 보건직 공무원 준비할까 고민 중이라고 남친한테만 말했어요. 아직 저희 엄마한테도 안 한 얘기예요.
그런데 어제 남친 어머님한테 전화가 왔어요.
"○○아, 간호사 그만둔다며? 아이고 아깝다. 결혼 전에 일 그만두면 나중에 후회해~"
웃으면서 하시긴 했는데 저는 손이 떨렸어요.
남친한테 왜 말했냐니까 "엄마가 너 요즘 왜 얼굴 안 보이냐고 해서 힘들어서 그렇다고 한 거지. 우리 엄마도 걱정돼서 그런 거야. 숨길 일도 아니잖아"
라고 해요.
숨길 일은 아니어도 제가 말할 일이죠.. 고민 단계인얘기를 결혼할지도 모르는 집에 먼저 퍼뜨린 게 저는 너무 싫은데 남친은 제가 예민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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