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반지 11돈 중 7돈은 시댁 쪽이라며, 남편이 시누이 결혼 예물로 녹이자고 합니다 — 잘잘못
부부사건 제9004호
돌반지 11돈 중 7돈은 시댁 쪽이라며, 남편이 시누이 결혼 예물로 녹이자고 합니다
사건 속 아내 · 30대 · 여 · 경기⏳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부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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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내
고소했어요
⚡
👨
피고 ·남편
잘못했나요?
돌반지11돈 중 7돈은 시댁 쪽이라며, 남편이 시누이결혼 예물로 녹이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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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경기도 사는 30대고 지금 육아휴직 중이에요. 딸이 지난달에 돌 지났어요.
사건 속 대사로 →
사건 속 한마디1/2
… 했더니 남편이 "그럼 누나 맨손으로 시집가라고?" 하고 방에 들어가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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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애 거를 왜 우리 맘대로 해 ”
사건 속 한마디2/2
친정엄마한테 얘기했더니 한숨 쉬시면서 …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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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그럼 엄마가 해준 4돈은 따로 빼놔라 ”
아내의 주장
“다시 채워준다는 말, 솔직히 안 믿겨요. 남편은 제가 시누이결혼에 재 뿌린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요. 애 돌반지를 어느 집에서 왔는지 따져서 나누는 게 맞나요?”
사건의 숫자
돌잔치 금 총량11돈
시부모님 팔찌 금3돈
친정 쪽 금4돈
시댁 쪽 요구 금7돈
돌잔치 금 총액700만원
이제 당신 차례
남편, 잘못했나요?
돌반지 11돈 중 7돈은 시댁 쪽이라며, 남편이 시누이 결혼 예물로 녹이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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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는 30대고 지금 육아휴직 중이에요. 딸이 지난달에 돌 지났어요.
돌잔치 때 들어온 금이 반지랑 팔찌 합쳐서 11돈이에요. 시부모님이 팔찌 3돈, 시댁 쪽 고모님들이랑 친척분들이 반지로 4돈, 친정 쪽에서 4돈. 요즘 금값이 한 돈에 60만원이 넘으니까 다 합치면 700만원 가까이 돼요. 저는 이거 딸 이름으로 금고에 넣어뒀다가 스무 살 때 주려고 했어요. 저희 엄마가 저한테 그렇게 해주셨거든요.
근데 지난주에 남편이 저녁 먹다가 그러는 거예요.
"누나 내년 3월에 결혼하는 거 알지. 예물을 거의 못 한대. 매형 될 사람 집이 좀 어렵대. 엄마가 그러는데 애 돌반지 중에 우리 쪽에서 들어온7돈은 녹여서 누나 반지 해주면 어떻겠냐고"
일단 '우리 쪽에서 들어온'이라는 말부터 걸렸어요. 돌반지는 애한테 들어온 건데 누구 쪽에서 왔는지가 왜 중요해요.
그리고 이미 시어머니랑 얘기가 끝나 있었어요. 시어머니가 아는 금은방까지 알아보셨대요. 저만 몰랐어요.
남편 말은 이래요.
"애가 지금 금 쓸 데가 어딨어. 누나 형편 좋아지면 다시 채워준대. 그리고 엄마 아빠가 준 3돈은 원래 엄마 아빠 거나 마찬가지야"
시누이 형편 안 좋은 거 알아요. 시누이 착하고 저한테도 잘해요. 시부모님도 결혼 비용 보태느라 빠듯하신 거 알고요. 그래서 처음엔 시부모님이 주신 3돈 정도면 생각해볼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근데 7돈이요. 그리고 상의가 아니라 통보였어요. "애 거를 왜 우리 맘대로 해" 했더니 남편이 "그럼 누나 맨손으로 시집가라고?" 하고 방에 들어가버렸어요.
친정엄마한테 얘기했더니 한숨 쉬시면서 "그럼 엄마가 해준 4돈은 따로 빼놔라" 하시더라구요. 그 말 듣는데 괜히 눈물 났어요. 친정 금은 지키고 시댁 금은 내주는 그림이 돼버리니까요.
다시 채워준다는 말, 솔직히 안 믿겨요. 남편은 제가 시누이결혼에 재 뿌린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요.
애 돌반지를 어느 집에서 왔는지 따져서 나누는 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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