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사는 결혼 4년차입니다. 토요일에 아내랑 애 어린이집 옮기는 문제로 언성이 좀 높아졌습니다. 한창 얘기하는데 장모님 전화가 왔고, 아내가 받더니 "엄마, 이 사람 얘기 좀 들어봐" 하고 스피커폰으로 돌려서 식탁 위에 올려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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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 한마디1/3
한창 얘기하는데 장모님 전화가 왔고, 아내가 받더니 … 하고 스피커폰으로 돌려서 식탁 위에 올려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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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엄마, 이 사람 얘기 좀 들어봐 ”
사건 속 한마디2/3
…로 시작해서 작년 추석에 제가 늦게 온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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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자네가 직장 가까운 데 보내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애 엄마 말도 들어야제 ”
사건 속 한마디3/3
"자네가 직장 가까운 데 보내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애 엄마 말도 들어야제"로 시작해서 작년 추석에 제가 늦게 온 얘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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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네, 네 ”
남편의 주장
“싸움 중에 자기 엄마를 스피커폰으로 부르는 거, 이거 2대1 아닙니까?”
사건의 숫자
처가와의 거리5분
부부 결혼 연차4년차
장모님 통화 시간30분
이제 당신 차례
아내, 잘못했나요?
부부싸움 중에 아내가 장모님 전화를 스피커폰으로 돌렸습니다. 30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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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사는 결혼 4년차입니다.
토요일에 아내랑 애 어린이집 옮기는 문제로 언성이 좀 높아졌습니다. 한창 얘기하는데 장모님 전화가 왔고, 아내가 받더니 "엄마, 이 사람 얘기 좀 들어봐" 하고 스피커폰으로 돌려서 식탁 위에 올려놨습니다.
그때부터 30분 동안 장모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자네가 직장 가까운 데 보내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애 엄마 말도 들어야제"로 시작해서 작년 추석에 제가 늦게 온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저는 "네, 네"만 했습니다. 장모님 앞에서 아내랑 싸울 수는 없으니까요.
전화 끊고 아내한테 "이건 아니지 않냐" 했더니 "엄마는 객관적으로 말해준 거야. 당신도 반박하면 됐잖아" 합니다.
장모님은 좋은 분이고 평소에 애도 많이 봐주십니다. 그래서 더 반박을 못 합니다. 아내도 그걸 알면서 돌린 거라고 생각합니다.
싸움 중에 자기 엄마를 스피커폰으로 부르는 거, 이거 2대1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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