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는 원래 그래" 시세보다 싸게 넘겨받은 친구 차, 석 달 만에 미션 수리비 186만원 — 잘잘못
친구사건 제8361호
"중고는 원래 그래" 시세보다 싸게 넘겨받은 친구 차, 석 달 만에 미션 수리비 186만원
사건 속 글쓴이 · 30대 · 남 · 세종⏳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친구 사건
🙍
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
🧑
피고 ·친구
잘못했나요?
"중고는 원래 그래" 시세보다 싸게 넘겨받은 친구 차, 석 달 만에 미션 수리비18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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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세종에서 일하는 30대 아빠입니다. 둘째 태어나면서 차가 하나 더 필요했어요. 마침 대학 친구가 차를 바꾼다길래 7년 된 SUV를 넘겨받았습니다. 시세1,350 정도 하는 차를 1,100에 줬어요. "너니까 싸게 주는 거다" 하면서요. 고마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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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 한마디1/3
시세 1,350 정도 하는 차를 1,100에 줬어요. …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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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너니까 싸게 주는 거다 ”
사건 속 한마디2/3
넘겨받을 때 제가 … 물었고 친구는 "엔진오일 갈 때 됐고 나머진 멀쩡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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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어디 문제 있는 데 없지? ”
사건 속 한마디3/3
반만 내자고 했더니 … 하면서 기분 나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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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그럼 처음부터 시세대로 받을걸 그랬네 ”
글쓴이의 주장
“아내는 "그 친구 원래 그래"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친구가 잘못한 건가요, 제가 운이 없었던 건가요.”
사건의 숫자
차 시세1,350
가 인수한 차 가격1,100
차 미션 수리비186만원
깎아준 금액250
가 결국 아낀 금액64
이제 당신 차례
친구, 잘못했나요?
"중고는 원래 그래" 시세보다 싸게 넘겨받은 친구 차, 석 달 만에 미션 수리비 18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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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일하는 30대 아빠입니다. 둘째 태어나면서 차가 하나 더 필요했어요. 마침 대학 친구가 차를 바꾼다길래 7년 된 SUV를 넘겨받았습니다. 시세1,350 정도 하는 차를 1,100에 줬어요. "너니까 싸게 주는 거다" 하면서요. 고마웠죠.
넘겨받을 때 제가 "어디 문제 있는 데 없지?" 물었고 친구는 "엔진오일 갈 때 됐고 나머진 멀쩡해" 했습니다. 성능점검은 따로 안 받았어요. 친구 차니까요.
석 달 뒤에 고속도로에서 변속이 툭툭 끊기더니 경고등이 떴습니다. 정비소에서 미션 수리 186만원 나왔어요. 정비사 말이 "이거 증상 꽤 오래됐을 텐데요. 전 차주가 몰랐을 리 없어요" 하더라구요.
친구한테 사진이랑 견적서 보냈더니
"중고는 원래 그래. 250 싸게 줬잖아. 내가 탈 땐 멀쩡했어"
합니다. 반만 내자고 했더니 "그럼 처음부터 시세대로 받을걸 그랬네" 하면서 기분 나빠해요.
친구 말도 이해는 갑니다. 싸게 준 건 사실이고 성능점검 안 받은 건 제 선택이니까요. 근데 정비사 말대로 알고 있었으면 얘기는 해줬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250 싸게 받고 186 들었으니 결국 64 싸게 산 셈입니다. 그 64 때문에 15년 친구랑 서먹해지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
아내는 "그 친구 원래 그래"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친구가 잘못한 건가요, 제가 운이 없었던 건가요.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