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기 단톡에 제 딸 결혼 소식이 저보다 먼저 올라왔습니다. 올린 건 딸 회사 상무인 동기입니다 — 잘잘못
친구사건 제7E82호
대학 동기 단톡에 제 딸 결혼 소식이 저보다 먼저 올라왔습니다. 올린 건 딸 회사 상무인 동기입니다
사건 속 글쓴이 · 40대 · 남 · 서울⏳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친구 사건
🙍
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
🧑
피고 ·친구
잘못했나요?
대학 동기 단톡에 제 딸 결혼 소식이 저보다 먼저 올라왔습니다. 올린 건 딸 회사 상무인 동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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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금융권에서 부장으로 있고 딸 하나 있습니다. 딸이 지난주에 남자친구와 결혼하겠다고 처음 말했습니다. 아직 상견례도 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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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 한마디1/1
아내는 아직 처가에도 말 안 했는데 처남한테서 먼저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는 … 합니다.
🧑
친구
“좋은 일인데 뭘 그래, 내가 축하해준 거지 ”
글쓴이의 주장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겁니까.”
이제 당신 차례
친구, 잘못했나요?
대학 동기 단톡에 제 딸 결혼 소식이 저보다 먼저 올라왔습니다. 올린 건 딸 회사 상무인 동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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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에서 부장으로 있고 딸 하나 있습니다. 딸이 지난주에 남자친구와 결혼하겠다고 처음 말했습니다. 아직 상견례도 안 했습니다.
그런데 이틀 뒤 대학 동기 단톡에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딸 시집간다네! 우리 회사 다니는데 신랑도 우리 회사야. 내가 중매 선 셈ㅎㅎ 축하한다"
올린 친구는 딸이 다니는 회사 상무입니다. 사내에서 소문을 듣고 올렸답니다.
단톡 38명이 축하 메시지를 달았고 저는 그걸 보고 답을 해야 했습니다. 아내는 아직 처가에도 말 안 했는데 처남한테서 먼저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는 "좋은 일인데 뭘 그래, 내가 축하해준 거지" 합니다.
딸은 상무님이 아버지 친구라는 걸 이번에 회사 사람들이 다 알게 됐다고 울상입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겁니까.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