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 시간에 반장님이 제 아차사고 CCTV 영상을 실명 그대로 120명 앞에 틀었습니다 — 잘잘못
직장사건 제7BB7호
안전교육 시간에 반장님이 제 아차사고 CCTV 영상을 실명 그대로 120명 앞에 틀었습니다
사건 속 글쓴이 · 30대 · 남 · 부산⏳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직장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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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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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반장
잘못했나요?
안전교육 시간에 반장님이 제 아차사고CCTV 영상을 실명 그대로 120명 앞에 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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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조선소 10년차입니다. 지난달에 블록 이동하는데 크레인 신호를 놓치고 반 걸음 늦게 빠졌습니다. 다친 데는 없었고 보고서도 썼습니다. 제 실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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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주장
“끝나고 말씀드렸더니 "이름 가리면 남 일인 줄 안다. 니 덕에 한 명 살면 된 거다" 하십니다. 영상 효과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식당에서 협력사 막내들이 저 보고 웃는데, 10년 쌓은 게 하루에 날아간 기분…”
사건의 숫자
글쓴이 근무 연차10년차
안전교육 참석자 수120명
이제 당신 차례
반장, 잘못했나요?
안전교육 시간에 반장님이 제 아차사고 CCTV 영상을 실명 그대로 120명 앞에 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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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10년차입니다. 지난달에 블록 이동하는데 크레인 신호를 놓치고 반 걸음 늦게 빠졌습니다. 다친 데는 없었고 보고서도 썼습니다. 제 실수 맞습니다.
어제 월례 안전교육에서반장님이 그 CCTV 영상을 틀었습니다. 협력사 포함 120명. 화면 아래에 팀 이름이랑 제 이름이 그대로 박혀 있었습니다. 반장님이 "이 친구가 10년차다. 10년차도 이렇다" 하셨고요.
끝나고 말씀드렸더니 "이름 가리면 남 일인 줄 안다. 니 덕에 한 명 살면 된 거다" 하십니다. 영상 효과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식당에서 협력사 막내들이 저 보고 웃는데, 10년 쌓은 게 하루에 날아간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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