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 기록 여는 중...
결혼 준비 중입니다. 처음부터 모든 비용 반반으로 하자고 해서 동의했어요. 요즘은 그게 합리적이니까요. 근데 예물 얘기가 나오니까 예비신랑이 800만원짜리 시계를 골랐습니다. 자기 집안 남자들은 결혼할 때 시계를 받는 전통이 있다고, 이건 신부 쪽에서 해주는 거라네요. 제 예물은 "요즘 다이아 하는 사람 없지 않아? 우리 실용적으로 하자" 면서요. 반반의 정신은 어디 갔나요. 자기가 받을 건 전통이고 제가 받을 건 허례허식인가요.. 파혼감이라고는 생각 안 해요. 근데 이게 결혼 후의 예고편일까봐 무섭습니다. 제가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후기)) 예비신랑입니다. 글이 좀 일방적이라 씁니다. 시계 얘기는 저희 부모님이 먼저 꺼내셨고 저는 중간에서 전달한 겁니다. 그리고 저 신혼집 대출 명의랑 이자를 제가 더 부담하기로 했어요. 그 얘긴 빠졌네요. 다이아 얘기는 예비신부가 먼저 '우리 실용적으로 하자'고 해서 맞장구친 거였습니다. 이제 와서 그게 서운했다고 하면 저는 어떡합니까. 양가 조율 중인 일을 커뮤니티 재판까지 가야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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