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한테 "엄마도 그 방 쓰는데" 했더니 "엄마 요즘 재봉 안 하잖아. 점심은 엄마가 차려주고 싶어서 차린 거잖아" 해요. 맞는 말이라 할 말이 없어요. 남편은 "사위 기 죽이지 마라" 하고요. 제가 서운한 게 욕심…”
사건의 숫자
결혼 연차5년차
네 집 평수24평
글쓴이 집 평수32평
두 집 사이 거리15분
이제 당신 차례
딸, 잘못했나요?
사위 재택 사무실로 제 집 작은방을 딸이 내줬어요. "엄마 집 비잖아" 평일마다 9시 출근에 점심은 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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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결혼 5년차, 손주가 네 살이에요. 딸네는 24평이고 저희는 남편이랑 둘이 32평 살아요. 차로 15분 거리고요.
지난달 사위 회사가 재택으로 바뀌었는데 딸네 집에서는 손주 때문에 화상회의가 안 된대요. 딸이 "엄마 집 작은방 비잖아. 오빠 낮에만 거기서 일하게 해줘" 해서 그러라고 했어요. 저는 일주일에 한두 번인 줄 알았어요.
평일 매일이에요. 9시에 와서 6시에 가요. 작은방은 제가 재봉틀 두고 쓰던 방인데 지금은 재봉틀이 거실로 나왔어요. 사위가 점심을 편의점에서 사 오길래 안쓰러워서 차려줬더니 그게 매일이 됐어요. 사위는 "장모님 밥이 제일 맛있어요" 하고요.
딸한테 "엄마도 그 방 쓰는데" 했더니 "엄마 요즘 재봉 안 하잖아. 점심은 엄마가 차려주고 싶어서 차린 거잖아" 해요. 맞는 말이라 할 말이 없어요. 남편은 "사위 기 죽이지 마라" 하고요. 제가 서운한 게 욕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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