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친구가 칠순 잔치에 자기 교회 성가대를 데려오겠다는 걸 거절했더니 잔치에 안 왔어요. 제가 매정했던 건가요 — 잘잘못
친구사건 제63BF호
50년 친구가 칠순 잔치에 자기 교회 성가대를 데려오겠다는 걸 거절했더니 잔치에 안 왔어요. 제가 매정했던 건가요
사건 속 글쓴이 · 60대 이상 · 여 · 제주⏳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친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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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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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친구
잘못했나요?
50년 친구가 칠순 잔치에 자기 교회성가대를 데려오겠다는 걸 거절했더니 잔치에 안 왔어요. 제가 매정했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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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제주에서 남편이랑 둘이 살아요. 지난주 토요일에 제 칠순을 했어요. 자식 셋이 식당 하나 빌려서 마련해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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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 한마디1/2
국민학교 때부터 친구가 한 달 전에 …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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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내가 성가대 여섯 명 데려가서 축가 해줄게 ”
사건 속 한마디2/2
고마운 마음인 건 아는데 저희 집은 교회를 안 다니고, 사돈댁 두 집도 절에 다니세요. 그래서 …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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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마음만 받을게, 그냥 너만 와 ”
글쓴이의 주장
“저는 잔치를 조용히 하고 싶었던 것뿐인데, 친구 성의를 거절한 게 그렇게 큰 잘못이었나 싶어요.”
이제 당신 차례
친구, 잘못했나요?
50년 친구가 칠순 잔치에 자기 교회 성가대를 데려오겠다는 걸 거절했더니 잔치에 안 왔어요. 제가 매정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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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남편이랑 둘이 살아요. 지난주 토요일에 제 칠순을 했어요. 자식 셋이 식당 하나 빌려서 마련해줬고요.
국민학교 때부터 친구가 한 달 전에 "내가 성가대 여섯 명 데려가서 축가 해줄게" 하더라고요. 고마운 마음인 건 아는데 저희 집은 교회를 안 다니고, 사돈댁 두 집도 절에 다니세요. 그래서 "마음만 받을게, 그냥 너만 와" 했어요.
친구가 "알았다" 하더니 잔치 전날 문자로 몸이 안 좋아 못 간다고 왔어요. 그런데 그날 저녁 교회단체 사진에 친구가 웃으면서 있더라고요. 큰딸이 보여줬어요.
봉투도 안 왔어요. 50년 동안 처음이에요.
저는 잔치를 조용히 하고 싶었던 것뿐인데, 친구 성의를 거절한 게 그렇게 큰 잘못이었나 싶어요.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