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 기록 여는 중...
아기 이름 후보가 두개였습니다. 제가 밀던 이름과 남편이 밀던 이름이요. 출산하고 정신없어서 결정을 미루다 신고 기한 마지막 날이 됐어요. 남편이 반차 쓰고 혼자 주민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자기가 밀던 이름으로요. 저는 통보로 알았어요. "과태료 나오게 생겼는데 어떡해, 둘 다 좋은 이름이었잖아" 라는데.. 아이 이름은 평생 가는 건데 그걸 상의 없이 확정해버렸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개명 절차 알아보자니까 "유난 떨지 마" 하네요. 제가 기한을 넘기자고 한 것도 아닌데.. 이거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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