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고 쌍둥이13개월 키워요. 9월에 복직했어요. 복직 앞두고 남편이 "엄마가 애들 봐주신대. 어린이집 자리 날 때까지만" 해서 정말 감사했어요. 돈 얘기는 그때 아무도 안 했고요. 저는 당연히 매달 용돈은 드려야겠다 싶어서 50 정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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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주장
“미리 말씀 안 하신 시어머니가 잘못하신 건가요, 당연한 돈을 아까워하는 제가 이상한 건가요?”
사건의 숫자
가 생각한 용돈50
요구 일당10만원
요구 총액220
실수령 월급310
이제 당신 차례
시어머니, 잘못했나요?
쌍둥이 봐주시는 시어머니가 매일 밤 '근무일지'를 보내세요. 첫 달 합계 2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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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고 쌍둥이13개월 키워요. 9월에 복직했어요.
복직 앞두고 남편이 "엄마가 애들 봐주신대. 어린이집 자리 날 때까지만" 해서 정말 감사했어요. 돈 얘기는 그때 아무도 안 했고요. 저는 당연히 매달 용돈은 드려야겠다 싶어서 50 정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첫 주부터 매일 밤 9시쯤 시어머니 카톡이 와요.
'오늘 8:10~18:20 / 기저귀 13개 / 분유 6회 / 이유식 2회 / 큰애 열 37.8 해열제'
처음엔 기록해주시는 줄 알고 감사하다고 답했어요.
9월 말일에 마지막 카톡이 왔어요.
'9월 근무 22일, 일당 10만원 계산하면 220.쌍둥이라 원래 더 받아야 하는데 가족이라 깎았다'
남편한테 말했더니 "엄마 말이 틀린 건 아니잖아. 쌍둥이 이모님 쓰면 300 넘어" 해요. 그것도 맞아요. 쌍둥이 보는 거 진짜 힘든 일이고, 어머님 허리 아프신 것도 알아요.
근데 제 월급이 실수령310이에요. 220 드리면 제가 출근하는 의미가 없어요. 그리고 가족이라 깎았다면서 일지는 이모님보다 더 꼼꼼하게 오는 게.. 저는 그게 제일 서운해요. 처음에 금액 얘기를 하셨으면 어린이집 대기를 더 빨리 알아봤을 거예요.
남편은 반은 자기가 낼 테니 그냥 드리자는데, 제가 계산적인 며느리가 되는 것 같아서 말을 못 하겠어요.
추가) 주말에 애들 보러 오시는 날은 일지가 안 와요. 그날은 '할머니로 온 날'이래요.
미리 말씀 안 하신 시어머니가 잘못하신 건가요, 당연한 돈을 아까워하는 제가 이상한 건가요?
시어머니 — 유죄인가, 무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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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봐주시는 시어머니가 매일 밤 '근무일지'를 보내세요. 첫 달 합계 220만원 — 잘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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